아리랑TV, ‘2011년 대학축제의 현장’ 7일 방송

서울--(뉴스와이어)--대학축제의 계절이다. 보통 2일에서 3일 동안 치러지는 대학축제는 봄철, 한국의 거의 모든 대학교에서 열린다. 이때 학생들은 스스로 준비한 아이템을 가지고 나와 다른 학생들에게 선 보인다. 학과와 동아리 특성에 맞춰 가지고 나온 내용도 다양하다. 대학축제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게임이다. 판에 동전을 던지 후 맞춘 숫자대로 돈을 가져가는 게임부터 요구르트와 콜라 빨리 마시기 게임까지 대학생들의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디어를 게임을 통해 느낄 수 있다.

한국의 대학축제는 1960년대부터 시작됐다. 이때는 남녀 간의 만남이 주를 이뤘다. 그러다 민주화 열풍이 불었던 1980년대에 대학축제가 민주화 항쟁의 장으로 떠올랐다. 그리고 정치가 안정을 찾기 시작한 2000년대에 들어서 지금의 축제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대학축제도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먹고 즐기는 축제를 넘어서 바자회나 기부함 등을 운영하며 나눔의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대학 축제의 꽃, 스타들의 공연도 빼놓을 수 없다. 인기가수나 연예인을 초청해 공연하는 것은 한국 대학축제에서 볼 수 있는 고유한 문화다. 누구를 초청하느냐에 따라 축제의 성패가 좌우될 만큼 공연은 대학축제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젊음과 열정의 상징인 대학축제 현장을 공개한다.

6월 7일 (화) 오전 7시, 오후12시 방송.

웹사이트: http://www.arira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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