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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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2011-06-07 12:00
서울--(뉴스와이어)--국내·외 친환경 녹색기술과 에너지 기술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11)’이 6월8일(수)부터 6월10일(금)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제3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203개 업체와 미국·독일·일본 등 외국기업 102개 등 총 25개국 305개 업체가 참가하는 환경분야 국내 최대규모의 전시회로서 녹색성장을 견인해 나갈 핵심 녹색 환경기술과 친환경 에너지 기술분야 신기술·신제품 등 총 2천여종이 전시될 예정인데, 에너지 절감형 하수고도처리기술, 도로 공사용 순환골재 생산기술, 태양열을 이용한 해수 담수화 기술 같은 공공기관이나 기업 수요형 신기술 뿐 아니라, 아토피 예방 샤워기, 태양열 조리기 및 솔라 파라솔, 가정용 탄산수 제조기 등과 같이 국민이 일상 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신제품도 다수 출품된다.

동 전시회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기술의 해외 진출이 가능한 중국, 베트남 등지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국내 업체의 해외 마케팅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는 것인데 금년에도 45개 국가의 해외 바이어 240명을 직접 초청하였으며, 이 외에도 직·간접적으로 1천여명 이상의 외국 고객이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전시기간 중인 6월9일(목)에는 외국 바이어와 국내 기업의 만남의 장인 ‘해외바이어 네크워킹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본 전시회를 통해 약 2천억원의 규모의 수출 계약 체결이 기대된다.

이 외에도 전시장을 찾은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직접 전시장을 찾지 못하는 고객들은 ‘사이버 환경박람회 시스템(http://www.ECOEXPO.or.kr)’에 접속하면 온라인 상담이나 사이버 전시부스 관람이 가능하다.

- 저탄소 녹색성장 취업박람회 : 국내 환경·에너지 전문기업 40개사와 구직자 2천여명 연계, 취업 관련 유명강사 초청 세미나 및 이미지 컨설팅
- 무료환경법률상담센타 : 환경보전협회 자문변호사(법무법인 로월드)가 직접 전시장에 상주하면서 참여기업에 환경법률 자문
- 환경·에너지 관련 세미나 : 기후변화 및 환경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 및 산업계 대응전략 및 기술 세미나 등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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