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증권업협회(회장 黃健豪)는 최근 금융겸업화 및 글로벌화 등 급속한 환경변화 속에서 국내 증권산업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어떤 전략적 방향을 모색하고 있는지 55개 국내외증권사(국내: 40사, 외국: 15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국내외 증권사들은 현재의 차별화되지 않은 영업구도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의지를 강하게 표출하면서 전문화 및 특화를 통한 차별화된 업무전략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한편 전문화에 있어서 국내증권사는 랩어카운트 등 자산관리 업무를, 외국계 증권사는 장외파생상품 업무를 각각 유망분야로 여기고 있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국내 증권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대형화와 투자은행 업무의 활성화가 필요함을 지적하였다.

대형화에 있어 증권사들은 상호보완적인 업무영역을 가진 타사와의 합병을 통한 시장지배력 강화방안을 모색하고 있었으며, 대형화의 가장 큰 걸림돌은 증권사간 업무의 유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은행 업무 중 향후 국내 증권사가 외국사 및 타 금융기관에 비해 경쟁력이 있는 분야는 IPO분야로 응답했으며, 앞으로 국내시장에서 가장 유망한 투자은행 업무 기관으로 국내 증권사는 금융지주회사를, 외국계 증권사는 외국계 대형 투자은행을 꼽았다.

한편, 국내 투자은행 업무 발달의 걸림돌은 관련 법규 및 제도의 미흡한 점과 전문인력의 부족으로 나타나 투자은행 업무활성화를 위해서는 관련제도의 선진화와 전문인력 양성이 필수적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와 함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증권사의 자체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많았으며, 가장 교육이 필요한 분야는 M&A분야와 장외파생상품 분야로 나타났다.

위와 같이 증권업계의 주요 환경변화를 체크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수시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증권업계의 전략적 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sda.or.kr

연락처

증권홍보실 대리 심명수
T)2003-9253
F)783-4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