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 공기청정기 해외시장 진출 본격화
지난 5월 15일, 중국 심양에서 열린 국제 디지털 전자 기술 및 제품 박람회에 참가한 (주)청풍
또한 터키에서도 연간 6천 대, 약 200만불 상당의 공기청정기 수출 계약 체결에 성공해, 이를 토대로 향후 유럽지역과의 환경 가전 문의 교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청풍은 최근 중국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월 중국 지사 설립을 시작으로 중국 내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는 청풍은, 지난 달 열린 중국 심양 국제 디지털 전자 기술 및 제품 박람회에 참가하여, 청풍무구 공기청정기 전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중국내 수입 공기청정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청풍의 청풍무구 공기청정기는 북경과 천진을 중심으로 한 대형 백화점 및 가전 매장 총 15개소에 입점 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 GS 홈쇼핑을 통해 청풍무구 공기청정기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중국시장에 대한 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한 유통망 확대 및 다양한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중국 시장 장악에 가속도를 붙인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 청풍 정완균 상무는 "올 한 해를 공기청정기 해외 수출 원년의 해로 삼고, 5개년 프로젝트를 시행함으로써, 2010년까지 청풍 전체 매출의 50%까지 수출 비중을 끌어올릴 계획 "이라며 “앞으로도 체계화 된 해외 수출 부분의 관리와 공기청정기, 산소발생기에서 초음파 다용도 살균세척기까지 수출 품목을 다변화 하는 것을 통해 해외 수출 물량을 늘려나겠다”고 밝혔다.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청풍은 업계 최초로 1999년부터 해외에 공기청정기를 수출하기 시작하였으며, 현재까지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브라질 등 총 40여 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p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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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8월 2일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