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수계의 중권역 단위로 시각화한 부착조류·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어류·식생·서식수변환경 등 5개 분야 수생태계 건강성 평가결과와 해당 중권역에서 관찰이 가능한 동식물들의 특징과 하천생태계의 정보가 이야기 형태로 수록되어 있는 생태지도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수행해온 하천의 수생태계 건강성 조사 및 평가 연구결과를 분류군별 특징을 살린 아이콘, 도표 및 그림 등으로 시각화하여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특히 주요 출현종에 대한 사진과 삽화와 함께 생태적 특징을 만화와 같이 설명함으로써 하천생태계에 서식하는 동식물에 대한 관심을 가진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중요용어에 대한 설명 난, 알아보기 난 등을 만들어 그림과 사진을 곁들어 이야기함으로써, 마치 전국하천에 대한 재미있는 그림책처럼 읽으면서 바로 이해 가능하도록 한 매우 흥미로운 지도이다.
분류군별 아이콘 제작뿐만 아니라 부착조류·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어류·식생·서식수변환경 등 수생태 5개 항목에 대하여 4 등급으로 평가하여 시각적 기호로 수록하였는데, 수질은 수질환경기준과 같이 7등급으로 색깔별로 표시하였고, 수생태는 5개 항목을 각각 4개 등급(최적·양호·보통·불량)으로 하여, 등급별로 최적은 파랑·양호는 초록·보통은 노랑·불량은 빨강색으로 표시하였다.
부착조류는, 표면무늬가 좌우 대칭인 깃돌말목 중 하천에서의 출현빈도가 높은 쪽배돌말류를 다음과 같이 형상화하였고,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은, 대부분을 차지하는 수서곤충 중 하천에서 출현빈도가 높아 쉽게 관찰할 수 있는 하루살이를 형상화하였으며, 어류는 우리나라 하천에 널리 분포하고 있는 잉어과 물고기 중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동식물 Ⅱ급인 꾸구리를 형상화하였다.
식생은, 하천변에서 쉽게 볼 수 있고 하천정화능력이 있는 수생식물인 부들을 형상화한 것이다.
또한 서식수변환경은, 하천과 그 주변 환경을 수치화하여 평가하는 분야로, 중심이 되는 하천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형상화한 아름다운 모양으로 즐겁게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에 제작한 ‘수생태지도’는 관련 업무 담당자들은 물론이고, 일반인들도 내 고장의 하천생태계와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현황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것이며, 제작된 지도는 지방자치단체 등에 배포하여 수생태 관련 업무자에게 도움을 주고, 향후 환경부의 물환경정보시스템에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의 수생태계 건강성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은 전국 하천에 대한 지속적인 수생태계 건강성 모니터링과 생태적 건강성 평가연구를 수행하며 건전한 수생태계의 회복·복원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지도는 전국 수계 110개 중권역 중, 1차 제작한 33개 중권역에 대한 결과이며, 2011년에 36개 중권역, 2012년 41개 중권역의 하천생태지도를 발간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e.go.kr
연락처
국립환경과학원 유역생태연구팀
공학양 연구사
032-560-74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