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청소기 ‘마미로봇뽀로’ 해외로 수출한다

- 일본 QVC ‘마미로봇보이스’로, 라쿠텐 등 온라인마켓 ‘마미로봇뽀로’로 대중 관심 높아져

뉴스 제공

2011-06-09 14:33

하남--(뉴스와이어)--로봇청소기 전문기업 마미로봇(대표 장승락, www.mamirobot.co.kr)은 2011년형 로봇청소기 신제품 마미로봇뽀로를 6월부터 해외로 수출한다고 9일 밝혔다. 일본 온라인 최대마켓으로 불리는 라쿠텐(www.rakuten.co.jp)에서는 이미 지난 1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했으며, 독일, 미국에서도 곧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마미로봇은 그동안 일본, 독일, 미국, 중국 등 해외로 2009년형 모델인 마미로봇보이스만 공급, 판매해 왔다. 반면에 각국 법인은 기능제약과 구모델이라는 약점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을 올리며 성공적으로 소형가전시장에 진입,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례로 최근 일본의 최대 홈쇼핑 QVC방송에서는 마미로봇보이스로 600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 일본 소비자와 가전업계 전반에서 호평을 이끌어 냈다.

마미로봇재팬 고경수 이사는 “일본 내 로봇청소기 신제품 공급으로 다각적인 유통전략의 실행이 가능해 졌다”며 “다양한 프로모션과 신규판매촉진 전략을 토대로 온오프라인 전반으로 마켓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마미로봇은 로봇청소기 마미로봇뽀로가 해외 각국에서 판매되는 시점에 매출의 급상승, 브랜드 인지도 확대가 동시에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며 단계적으로 각국 소형가전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해 나겠다는 복안이다.

한편 마미로봇뽀로는 세계 각국의 환경과 문화적 차이를 고려해 진공흡입 커버와 브러시커버가 교체 가능하도록 출시된 제품이다. 방과 거실 청소 시 진공청소와 물걸레청소가 동시에 가능하며 카펫이 있는 가정에서는 청소효율을 높이기 위해 먼지흡입 부분에 브러시 커버를 부착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은 브러시청소, 진공청소, 물걸레청소 등 다양한 기능을 한번에 사용하거나 혹은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어 맞춤형 로봇청소기로도 평가 받는다.

마미로봇 개요
(주)마미로봇은 최첨단 물걸레 로봇청소기 제조회사로, 2007년부터 현재까지 마미로봇 로봇청소기를 출시, 현재까지 온/오프라인 부동의 1위로 자리매김하 있는 개인서비스용 로봇전문기업이다. 2011년 현재 해외 5개국(미국, 일본, 유럽, 중국, 홍콩)에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한류의 최일선에서 한국제품의 해외 보급에 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가정용 청소로봇을 기반으로 미용실청소로봇, 호텔 및 병원용 청소로봇 등 다양한 전문서비스용 로봇을 개발, 직접 생산하고 판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amirobo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