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한국 선수단, 합동 훈련 실시

2011-06-13 09:23
성남--(뉴스와이어)--2011 서울 제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를 주관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성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는 6월 13일(월)부터 한국 대표 선수단이 합동 훈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직업기능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훈련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합동 훈련은 본부(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및 일산개발원, 대구개발원 등 공단 5개 직업능력개발원에서 진행된다.

6월 13일(월)부터 9월 9일(금)까지 13주 동안 컴퓨터 수리, 양복, 귀금속공예 등 29개 직종의 직업기능경기 특별 교육을 실시하며, 훈련지도위원이 정기적으로 지도 및 평가를 진행한다. 또 선수들의 자신감 향상 강의 등 각종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회 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게 된다.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이성규 조직위원장은 “3개월여의 긴 시간을 훈련에 매진하는 한국 선수단이 좋은 환경에서 최대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 시설 및 프로그램에 각별히 신경썼다”며 “지구촌 최대의 장애인 축제인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에서 한국이 5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온 국민이 선수단을 응원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조직위는 6월 13일(월)부터 29일(수)까지 대학생 온라인 기자단을 모집한다. 대회 조직위원회 홈페이지(www.ia2011.org)에서 신청하며,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에 능하고 평소 장애인 문제(재활, 고용, 복지 등)에 관심이 많은 사람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선발된 기자단은 오리엔테이션 및 대학생 장애인식개선 캠프에 참석해 임무교육을 마친 후, 8월부터 대회 기간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SNS 및 블로그, 카페, 유투브 등 온라인상에서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를 알리고 현장 취재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웹사이트: http://www.kea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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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능장애인올림픽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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