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공간 혁명, 지하 공간이 뜬다’ 15일 방송

서울--(뉴스와이어)--2010년 한국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한국 인구의 49.1%가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 하고 있다고 한다. 문제는 이 많은 사람들을 수용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땅 크기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건물을 높이 쌓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래서 나온 것이 땅 속 공간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대표적인 지하 공간 활용은 지하철과 지하차도 및 인도, 그리고 지하도 내 상가다. 이밖에도 최근에는 지하공간이 지상 공간 못지않은 쾌적하고 다양한 시설을 갖춘 멀티 문화 공간이 되고 있다.

대학에서도 학생 편의 시설을 마련하며 지하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 건물 지하 공간 안에 학습시설과 편의 시설이 모여 있어, 수업 이외의 전반적인 학교생활을 지하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게 해놓은 것이다.

서울시에서는 최근 지하 입체 공간 시범지역을 지정하여 시청을 중심으로 한 지하쇼핑센터 6개와 지하철 역사 4개역을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하 공간 활용을 위해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아리랑 투데이>에서는 한정된 국토 이용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등장한 지하 공간 활용 현황과 이를 위한 정부 정책에 대해 알아본다.

6월 15일(수) 오전 7시, 오후12시 방송.

웹사이트: http://www.arira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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