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졸업 후 최소 연봉 3800만원 이상되야 안정적인 미래 설계 가능

서울--(뉴스와이어)--‘반값 등록금’에 관한 뉴스가 연일 매체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반값 등록금이 현실화 될 경우 대학생들의 취업 부담을 얼마나 덜 수 있을까?

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www.payopen.co.kr, 대표 최효진)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학자금 대출을 충당하기 위해서는 대학졸업 후 최소 연봉 3800만원 이상이 되어야 안정적인 미래 설계가 가능하다고 나타났다.

연봉 3800만원은 올해 대졸신입사원 평균 연봉인 3300만원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이 정도 연봉을 제공할 수 있는 국내 기업은 몇몇 업종의 대기업들을 제외하고는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자신의 적성과 역량과는 무관하게 단순히 높은 연봉과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대기업, 공기업 등으로 몰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만일 반값 등록금이 현실화 될 경우 2000만원 내외의 연봉 수준이면 학자금 대출 상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이는 올해 중소기업의 대졸 초임 평균 연봉인 2175만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결국 반값 등록금이 현실화 될 경우 현실적인 연봉수준에서 학자금 대출금 상환이 가능할 것이라는 것이 페이오픈 측의 설명이다.

패이오픈 박영훈 차장은 “반값 등록금을 통해 등록금 부담이 덜어질 경우 무조건적인 대기업 선호현상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직장선택의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만, 반값 등록금으로 인해 대학 교육의 경쟁력 저하나 청년 구직자들의 자기계발 노력이 소홀해 져서는 안된다”고 충고했다.

페이오픈 개요
페이오픈(www.payopen.co.kr)은 국내 최대 연봉정보 컨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이다. 2000년도부터 개인과 기업 회원을 대상으로 연봉정보 분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누적데이터수 / 2014년까지 연봉정보 업데이트 수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1000대기업, 30대기업, 기업별/업직종별 연봉정보 외 기업별 근무분위기, 복리후생, 유명인사 연봉, 자기연봉분석, 채용정보 검색, HR칼럼, 연봉협상, 20~40대 직장인 커뮤니티 등을 운영하고 있다. 페이오픈은 연봉 협상/인상/HR 패러다임의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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