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 장관은 이번 방문기간 중 ‘한중환경산업센터’의 이전 개소식, ‘한·중 환경장관회의’, ‘한·중 환경산업포럼’ 등의 행사에 참가하게 되며, 국내 업체들은 ‘제9회 중국 국제환경보호전시회(6.7~10일)’에 참가하게 된다.
특히, 지난 2001년 5월부터 북경 외곽의 중국환경과학연구원에 설치되어 우리나라의 환경기술과 설비의 소개 등을 통해 그간 총 334억원의 수출실적을 거두었던 ‘한중환경산업센터(韓中環境産業中心)’가 2008년 북경올림픽과 2010년 상해엑스포를 앞두고 발생하는 환경특수(特需)를 보다 효과적으로 선점하고자 북경시내 중심지인 중앙상무구(中央商務區, Central Business District)로 이전하고 6월 8일 이전(移轉) 개소식을 갖는다.
금번에 이전하게 되는 ‘한중환경산업센터’는 시내 중심지에 위치한 관계로 이전(以前) 센터보다 접근성이 뛰어나며, 우리 환경인들이 자유롭게 출입하면서 중국측 환경인들을 초청하여 우리의 환경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상담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통역, 법률 및 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또한 중국측과의 협력창구 기능 강화를 위해 중국환보산업협회의 관계자가 동 센터에서 함께 상주하면서 근무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개소식 행사에는 곽 장관과 김하중 駐中대사, 권형기 한국환경산업협회장, 이치범 한국환경자원공사 사장, 김영화 한국환경기술진흥원장, 국내 환경산업체 대표, 중국 국가환보총국과 환보산업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곽 장관은 중국 국가환보총국의 씨에젠화(解振華) 장관과 ‘한·중 환경장관회의’(6월 6일)를 열어 2003년 7월 양국 정상회의 이후 추진되고 있는 환경산업 분야 협력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황사 모니터링 및 정보공유에 대한 협력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양국 장관은 또한 6월 7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한·중 환경산업포럼’에도 함께 참석하여 정부·업계 관계자들과 환경산업의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 한·중 정상 합의사항('03.7월) : 양국간 환경보호 및 환경산업 분야 협력 강화(환경산업포럼 공동개최, 황사 모니터링 등 협력)
이번에 참가하는 우리 환경업체들은 “제9회 중국 국제환경보호전시회(CIEPEC 2005)”에 32개 전시부스 규모의 “한국 국가관”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동 전시회는 중국 국가환보총국이 유일하게 후원하는 중국 내 최대규모의 환경전시회로서, 우리 업체는 국가관을 설치하여 한국의 환경산업과 기술을 전시·홍보하는 한편, 수출계약 상담도 실시하는 등 마케팅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중국은 최근 계속되는 고도 경제성장과 대규모 국제행사의 유치로 인해 환경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세계 환경산업체들의 투자대상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중국 당국은 북경올림픽의 3대 슬로건 중 하나로 녹색(綠色) 올림픽을 정하고 2003~2007년간 북경시의 환경보호·개선사업에만 총 570억 위안(약 7.4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우리나라는 중국과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고 중국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가격경쟁력을 함께 갖추고 있어 중국 환경시장에 진출하는데 매우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그간 환경부는 환경정책실장을 단장으로 중국 지방순회설명회(5개省)를 개최한 바 있으며, 공동기술개발(11개 과제), 중국 공무원 초청연수('03~'04년간 66명) 등의 추진을 통해 국내 업체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하여 왔으며, 특히, 지난 2004년 6월에는 “환경산업 對중국 진출 촉진전략”을 마련하여 중국 내에서도 시장전망이 높은 10곳을 ‘우선진출지역’으로 선정하여 시장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 10대 우선진출지역 : 산동·북경·요녕·상해·절강·강소·사천·광동·길림·호북성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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