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스, SK텔레콤 상생경영 프로그램 도움으로 텔릿 M2M시장 본격 공략 나서

2011-06-16 09:06
서울--(뉴스와이어)--M2M (Machine-to-machine, 사물통신) 전문기업인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는 (한국법인 대표 윤종갑, www.Telit.com, 이하 텔릿) 오늘, SK텔레콤(총괄사장 및 대표이사 하성민, www.sktelecom.com)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국내 M2M 시장 확대의 선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무선 데이터 통신용 모듈을 개발해 제작, 판매하는 텔릿은 모듈이 탑재되는 단말 업체 및 기술 상용화의 관건이 되는 통신 서비스 기업과의 협업이 필수적이다. 이에 텔릿은 SK텔레콤에서 운영하는 특수목적 단말 테스트센터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시장 파이를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특수목적 단말 테스트센터는 SK텔레콤이 지난해 10월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개소한 곳으로, 실제로 텔릿은 그간 센터를 이용해 원격 검침기, 택시용 내비게이션, 전자발찌, 택배용 PDA, 무선 POS 단말 등 다양한 통신 단말의 기능을 시험해 왔다.

특히 다양한 전파 환경에서의 작동 여부는 단말기 상용화의 필수 검증 요소이자 개발 비용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센터에서 제공하는 RF측정 가능 3D OTA(Over The Air) Chamber(챔버)를 사용해 기존의 검증 기간을 30일, 개발 비용을 80% 수준으로 단축 시켰다.

이 밖에도 센터에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지원하는 상주인력이 있어 SK텔레콤의 통신망 규격이나 필요 절차 등을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었다.

텔릿의 윤종갑 대표는 “개발 기간의 단축으로 비즈니스 속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비용 면에서도 많은 부분을 절감할 수 있었다. 고급 장비와 인력을 지원받을 수 있는 센터의 이점을 십분 이용해 다양한 시장에 M2M을 보급시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의 이종봉 Network전략본부장은 “비즈니스 파트너의 역량 강화는 곧 SK텔레콤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진다. 다양한 융합서비스 창출이 가능한 M2M 시장을 확대하는데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스 개요
텔릿 (Telit)은 세계적인 모바일 통신전문 회사이다. 2006년 한국시장에 진출한 Telit Wireless Solutions Co. Ltd.는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 있는 Telit Communications plc. (런던주식시장 AIM: TCM)의 자회사로서 2006년 6월 ㈜벨웨이브에서 분사한 CDMA 모듈 사업부문을 텔릿 그룹에서 인수하면서 새롭게 출범한 한국법인이다.

웹사이트: http://www.telit.com

연락처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
이경준 부장
02-368-4612
이메일 보내기

커뮤니케이션 웨이브
정은경 실장
02-3672-6596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