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헤리티지 시네마, 6월의 영화로 ‘피아골’ 무료 상영

2011-06-16 10:02
서울--(뉴스와이어)--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는 6월 15일부터 신촌 명물거리점 5층에서 한국 고전 영화 ‘피아골’을 약 한 달간 무료 상영한다. 명물거리점 5층의 전용상영관인 ‘시네마 오아시스’에서 상영되는 ‘피아골’은 등록문화재로, 스타벅스와 문화재청이 함께 운영하는 헤리티지 시네마의 4번째 작품이다.

1955년 제작된 ‘피아골’은 6.25 전쟁 후 남한에 잔존해있는 지리산 빨치산들을 소재로 이데올로기와 인간성의 대립을 그린 한국 전쟁 전후 최고의 문제작으로 제 1회 청룡상 감독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매일 저녁 5시에 무료 상영되어 스타벅스 고객은 누구나 감상할 수 있으며, 한글 및 영문 자막도 있어 외국인들도 시청 가능하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한국 전쟁 당시의 시대상을 휴머니즘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한 역사적 가치가 높은 작품으로, 고 허장강, 김진규, 이예춘, 노경희 씨 등 당대 명배우들의 열연을 직접 감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스타벅스와 함께 우리의 근대 문화 유산인 영화를 새롭게 접하는 특별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아시아 최초의 영화 전용 상영 공간을 갖춘 매장인 신촌명물거리점을 지난 11월 오픈하였으며, 금년 3월부터는 문화재청과 함께 1930-50년대 제작된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등록 문화재인 한국 고전 영화를 무료 상영해 오고 있다. 그간 ‘시집가는 날’(3월), ‘미몽’(4월), ‘자유부인’(5월) 등을 상영했으며 7월에는 1946년 작품 ‘자유만세’를 상영할 계획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문화재청과 한문화재 한지킴이 협약을 맺고, 그간 덕수궁 정관헌 명사와의 대화, 전통문화학교 산학협력 장학금 지원 등을 2년간 펼쳐오고 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 개요
1971년부터 스타벅스는 세계 최고 품질의 아라비카 커피 원두를 윤리적으로 구매, 배전해 왔다. 오늘날 스타벅스는 세계 각국에 매장을 운영하며 프리미엄 원두 커피를 배전, 유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철저한 품질 제일 주의와 기업 윤리 원칙에 입각해, 특별한 스타벅스 경험을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한 잔의 음료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스타벅스 경험을 공유하려면, 각 매장이나 홈페이지 www.istarbucks.co.kr, 모바일페이지 m.istarbucks.co.kr, msr.istarbucks.co.kr, 트위터 @StarbucksKorea, 페이스북 www.facebook.com/StarbucksKorea 등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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