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공사, 스위스프랑화 채권 최초 발행 성공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정책금융공사(사장 유재한)는 ‘11. 6. 15일자로 스위스시장에서 1억7천5백만 스위스프랑 규모(미달러 206백만 상당)의 채권 공모발행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금번 스위스프랑 채권은 공사설립 이후 스위스 시장에서의 최초 기채로서, 작년 미달러화 표시 글로벌본드 최초발행 이후 스위스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조달기반을 확보한 데 의의가 있다.

한편, 최근 그리스 채무조정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고, 글로벌 경기후퇴 조짐 등으로 전반적 시장심리가 냉각되는 등, 악화된 외화차입 여건 속에서도 2.0%의 저리(스왑후 U$ 3m Libor+124.7bp)의 4년 만기 장기외자조달에 성공함으로써 공사의 녹색, 신성장산업 분야에 대한 외화자금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공사 최봉식 경영기획본부장은 “금년은 공사 출범후 세번째 해로서 달러화 조달시장 뿐 아니라 대만, 스위스, 호주 등으로의 조달시장 다변화도 전략적 포인트”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장기·저리의 정책금융 자금조달을 위한 시장다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of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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