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 미국과 유럽에서 ‘우수 환경캠페인 상’ 연이어 수상

2011-06-16 12:00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리딩 가전그룹 일렉트로룩스 코리아(정현주 대표이사, www.electrolux.co.kr)는 ‘VAC FROM THE SEA(바다에서 온 청소기)’ 캠페인이 미국과 스웨덴에서 유수의 환경관련 상을 수상한 데 이어, 최근 노르웨이에서 ‘Golden Trash-picker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Golden Trash-picker Award’는 노르웨이의 유명 환경단체인 “Keep Norway Clean”에서 매년 환경문제를 개선하는 데 탁월하게 기여하고 성과를 보인 개인이나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올해는 노르웨이의 환경부장관이 직접 시상하여 눈길을 끌었다.

“Keep Norway Clean”은 폐기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을 지키고 개선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르웨이의 환경부처 및 각계의 환경기관들과 협력하고 있는 저명한 NGO(비정부 기구)기관이다.

일렉트로룩스는 환경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전 세계 5대양에 거대한 섬을 이루며 바다를 오염시키고 있는 폐플라스틱을 수거하기 위한 ‘VAC FROM THE SEA(바다에서 온 청소기)’ 캠페인을 2010년부터 실시해 왔다.

현재까지 ‘VAC FROM THE SEA(바다에서 온 청소기)’ 캠페인은 전세계 1억 명 이상에게 해양오염 및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그 중 일부는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기업관계자는 설명했다.

일렉트로룩스의 ‘VAC FROM THE SEA(바다에서 온 청소기)’캠페인이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받는 이유에 대해, 일렉트로룩스 코리아의 정현주 대표는 “단순히 일회성 캠페인에 머무르지 않고, 제품 개발에서부터 사용, 폐기에 이르기까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 이라고 밝혔다.

일렉트로룩스는 지난 3월 세계적인 기업윤리 연구소 에티스피어(Ethisphere Institute)가 기업윤리와 환경보호,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2011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World’s Most Ethical Companies)’에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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