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2010년 기증자료 특별기획전 개최

천안--(뉴스와이어)--독립기념관(관장 김주현)은 지난 200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90주년을 기념하여 국내외에서 실시하고 있는 범국민역사자료기증운동으로 수집한 총 10,000여점의 자료 중 2010년도에 수집된 기증자료 특별기획전을 6월 17일 오후 2시에 기증자료전시관에서 개최한다.

“2010년도 기증자료 특별기획전 - 독립운동, 그 열정의 기록들”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독립기념관이 2010년에 미주지역에서 수집한 자료 1,600여점 중에서 국내의 독립운동, 광복 이후 자주국가 설립 과정을 보여주는 다양한 사진과 실물자료 80여점을 공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대표적 이론가이자 외무부장을 지낸 조소앙선생의‘유방집’(遺芳集 : 후세에 길이 남긴 빛나는 영예’)”이 일반에 처음 공개된다. 유방집(조혁래 기증)은 조소앙 선생이 민영환, 최익현, 안중근, 강우규, 윤봉길 등 1905년부터 1932년까지 독립운동가로 활동한 항일 의열사 81분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저술한 책으로(가로 15cm×세로 22cm, 172면), 국내에 단 한 권밖에 없는 매우 귀중한 자료로서, 1932년 5월 중국 남경에서 간행되었다.

또한‘유방집’88면부터 92면에는 윤봉길의사의 상하이 의거 과정과 내용이 자세히 수록되어 그날의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윤의사를 비롯 많은 독립운동가의 사진 52장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

이밖에도 경술국치에 항거해 단식 순국한 장태수선생의 백사모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무총장을 역임한 신규식선생의 사진과 연하장도 함께 전시된다.

독립기념관은 지난해에도 2009년에 기증된 자료전시회를 개최하여 기증자의 고귀한 뜻을 기린바 있으며, 이번 전시는 10월 30일까지 계속된다.

독립기념관 개요
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 조사, 연구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을 북돋우며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국민이 즐겨찾는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이라는 경영비전을 설정하고 국민에게 친근하고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국민이 즐겨찾는 기관, 고객 눈높이에 맞는 핵심사업 활성화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을 지향하며, 운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설립근거 : 독립기념관법 제1조)

웹사이트: http://www.i815.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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