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스토리텔링 소재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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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2011-06-17 11:57
서울--(뉴스와이어)--내 인생의 전환점 된 이야기가 지하철 출입문에 게재된다면 어떨까? 서울메트로를 이용하는 400만명의 독자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이번 공모를 주목해보자.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 (사장 김익환)는 시민고객들의 생생한 사연을 감성홍보에 활용하고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메트로 스토리텔링 소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인생의 전환점이 된 에피소드>이며 서울메트로를 이용하는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형식은 1000자 이내의 에세이로 서울메트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1인 3작품까지 허용)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6월 17일부터 7월 17일까지 약 1달간.

서울메트로는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총 8편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해 최우수상 1명에게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수여하는 등 수상자에게 총140만원의 상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문화상품권도 증정할 예정.

선정된 작품은 간단한 일러스트와 사연으로 구성된 홍보물로 제작되어 시민고객의 눈길이 머무르는 전동차 출입문에 부착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메트로는 지난 2009년부터 고객의 눈높이에서 맞춰 쉽고 재미있게 지하철에 관련된 정보를 전달하는 스토리텔링(Story-telling)방식으로 감성홍보를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초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SSing New Metro’을 발표하고 고객의 감성에 귀 귀울이고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시민고객들이 공모전 수상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홍보물들에 관해 실제 이야기냐며 물어오는 등 반응이 좋아 올해도 공모전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글 솜씨가 부족하더라도 진솔하고 진정성 있는 이야기들이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met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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