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신임 사장에 에릭 반 오펜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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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2011-06-20 10:23
서울--(뉴스와이어)--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이하 노바티스)는 7월1일부로 에릭 반 오펜스씨(Eric van Oppens)가 한국노바티스 신임 대표이사 겸 사장에 선임되었다고 오늘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동사의 대표이사 겸 사장직를 맡아왔던 피터 야거 박사는 재임기간 중 탁월한 리더십과 성과를 인정 받아 2011년 7월1일부로 노바티스 AMAC 지역 (아-태,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사업운영 (Commercial Operation) 총괄 책임자로 영전한다.

한국노바티스의 신임 대표이사 겸 사장으로 부임하는 에릭 반 오펜스(44세)씨는 한국노바티스 사장으로 선임되기 전까지 필리핀 노바티스 사장을 역임했다. 그 이전에는 노바티스 동남아시아 클러스터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의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모로코, 알제리, 튀니지 노바티스 사장과 동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영업 및 마케팅 총괄 책임자를 역임하는 등 사장직과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2005년 노바티스에 합류하기 전에는 BMS에서 근무한 바 있다.

반 오펜스 사장은 벨기에 국적으로 벨기에 루벵 가톨릭대학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했다. ICHEC 브뤼셀 경영대학원에서 상업 및 국제경영으로 석사학위와 루벵 가톨릭대학에서 정치학 및 대외협력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동사의 신임 사장직을 맡게 된 에릭 반 오펜스씨는 “한국 제약시장은 규모면에서 전세계 13위를 차지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주요한 시장의 하나다. 노바티스의 혁신적이고 우수한 의약품 포트폴리오와 강력한 추진력으로 앞으로도 한국노바티스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노바티스가 보건의료계에 신뢰받는 파트너가 될 뿐만 아니라Caring and Curing의 기업정신에 따라 환자, 고객, 지역사회, 직원들에게 기여하는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 등 다양한 나라에서 글로벌 제약 비즈니스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에릭 반 오펜스 사장 선임으로 한국노바티스는 국내 신약 연구개발 활동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가장 존경 받는 제약사가 되고자 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한국노바티스 개요
노바티스그룹의 국내 자회사인 한국노바티스(에릭 반 오펜스, www.novartis.co.kr)는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있으며 500 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고혈압 치료제 ‘디오반’, ‘엑스포지’,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제 ‘온브리즈’, 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 진행성유방암 치료제 ‘아피니토’, 치매 치료제 ‘엑셀론패취’, 파킨슨병 치료제 ‘스타레보’, 당뇨병 치료제 ‘가브스’, 면역억제제 ‘산디문뉴오랄’과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 무좀 치료제 ‘라미실’, 수막구균성뇌수막염백신 ‘멘비오’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vart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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