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고려대장경 천년의 역사’ 22일 방송

서울--(뉴스와이어)--2011년은 고려대장경이 만들어진 지 꼭 1000년이 되는 해다. 이 뜻 깊은 해를 맞아, 한국에서는 대장경과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렸다. 지난주말 대장경 탄생 1천 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대규모 행사가 열렸다. 바로 1389년, 강화도에 있는 선원사에 있던 대장경판을 경남 합천 해인사로 옮겼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열린 대장경 이운행렬이다. 서울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대규모의 대장경 이운행렬은 조계사를 시작으로 인사동 길, 종로 등 서울의 중심지를 거쳐 가며 진행됐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박물관에서는 1000년 전, 대장경 중에서는 가장 먼저 만들어진 초조대장경의 인쇄본이 전시되고 있다. 2011 서울 국제도서전에서는 “우리의 찬란한 기록문화유산전”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팔만대장경 중 반야심경을 직접 인경 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이밖에도 지난 6월에는 재조대장경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오페라로 그린 <오페라 대장경>이 무대에 오르기도 했으며 지난해 말부터 대장경 천년을 맞아 각종 학술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1000년 전, 호국의 마음과 부처의 뜻을 담아 만들어진 고려대장경.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대장경의 1000년 역사와 가치를 <아리랑 투데이>에서 알아본다.

6월 22일(수) 오전 7시, 오후12시 방송

웹사이트: http://www.arira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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