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셉 테크놀로지, 한국 지사 설립…홍완철 아시아 태평양 사장 선임
이와 함께 큐셉은 반도체 업계의 베테랑인 전 KLA텐코 코리아(KLA-Tencor Korea) 홍완철 사장을 신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홍완철 사장은 큐셉의 아태지역 영업 및 전략 제휴 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큐셉 테크놀로지의 브렛 버그만(Bret Bergman) CEO는 “ChemetriQ 웨이퍼 검사 기술을 채택하는 곳이 계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고객이 필요로 할 때 종합적이며 시기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객사 곁에 위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 지고 있다”며 “큐셉은 아시아 지역 고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기존에 예비 부품 창고가 건립되어 있었으며, 이번에 처음 지사를 설립하게 됐다. 주요 고객 중 한 기업이 위치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경기도 화성을 지사의 설립 지역으로 선정했다. 또한 아태지역에서의 영업을 이끌어나갈 홍완철 사장을 선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신임 사장은 아태지역에서 큐셉의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홍완철 아태지역 사장은 “큐셉은 선도 IC 제조업체들이 수율을 최대화하고 차세대 공정을 더욱 신속하게 생산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뛰어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팹과 장비 두 분야 모두에서 축적해 온 반도체 공정 제어 관련 경험이 큐셉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한국, 대만 및 중국 지역에서 기존 고객들과의 관계를 계속해서 발전시켜나감과 동시에 신규 고객기반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완철 사장은 반도체 산업 분야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홍완철 사장은 삼성전자의 포토리소그래피 공정 엔지니어로 시작해 여러 업무를 거쳐 SSI 아메리카의 공정 엔지니어링 매니저를 지냈다. 이어 KLA텐코에 입사해 바이퍼 사업부(Viper Division)의 전략 마케팅 디렉터 및 웨이퍼 검사 그룹의 영업 수석 디렉터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했다. 이후 KLA텐코의 삼성 사업부 부사장 및 총괄 매니저를 역임하고, 2004년부터는 KLA텐코 코리아 사장으로 근무했다.
2008년 홍완철 사장은 반도체 설비시설에 웨이퍼 검사 인라인 모니터링을 도입한 선구적인 업적을 인정받아 반도체 장비 재료 협회(Semiconductor Equipment and Materials International, SEMI)로부터 밥 그레이엄상(Bob Graham Award)을 수상했다. 홍완철 사장은 연세대학교에서 전자공학 석사학위, UC 버클리(University of California at Berkeley) 하스 비즈니스 스쿨(Hass School of Business)에서 경영자 MBA 학위, 골든 게이트 대학(Golden Gate University)에서 마케팅 MBA 학위를 취득했다.
큐셉 테크놀로지 코리아 문의: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 31-6 417호
Tel:010-4768-0552(한국), +1-408-712-0233(미국)
E-mail:Qcept.Korea@qceptech.com
COA 인터내셔널 문의(큐셉 한국 영업 대리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 7동 두산위브 파빌리온 A-2902
Tel:070-7753-8305
Fax:031-716-8305
큐셉 개요
큐셉 테크놀로지는 첨단 반도체 제조에서 NVD 검출을 위한 웨이퍼 검사 솔루션을 제공한다. 큐셉의 ChemetriQ 플랫폼은 저농도의 유기 및 금속 잔여물 공정 후 잔류전압 및 기타 표면의 부분적 잔류 물질 등 기존의 광학 검사 장비로 검출하기 어려운 NVD의 인라인, 비접촉 및 풀웨이퍼 검사를 위해 중요한 공정에 이용되고 있다. 상세 정보는 www.qceptech.com을 참조하면 된다.
-
2012년 2월 6일 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