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살롱 발레’ 올림푸스홀서 오픈

- 살롱 오페라, 살롱 재즈에 이어 클래식 대중화를 위한 올림푸스한국의 세 번째 기획 프로젝트 ‘살롱 발레’ 30일 오픈

- 백조의 호수•돈키호테 등 유명 발레 작품들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모아, 발레리노 이원국의 재치 있는 해석으로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

뉴스 제공
올림푸스한국
2011-06-21 10:38
서울--(뉴스와이어)--국내 공연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이 삼성동 신사옥에 위치한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 ‘올림푸스홀’에서 발레의 대중화를 위한 프로젝트 [살롱 발레]를 오픈, 6월 30일부터 4개월간 발레리노 이원국의 해석을 곁들인 클래식 발레 공연 ‘이원국의 발레로 들려주는 사랑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번 [살롱 발레] 프로젝트는 올림푸스홀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하고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기 위해 올림푸스한국이 기획한 살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살롱 오페라], [살롱 재즈]에 이은 세 번째 프로젝트다.

사실 그간 발레는 극중 대사가 없고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동작 때문에 어렵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최근 쇼트 프로그램에서 김연아가 보여 주었던 뛰어난 지젤 연기, 발레를 소재로 한 영화 블랙스완의 흥행과 함께 최근 발레 공연의 예매율이 최고조에 이르는 등 대중들의 발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림푸스한국의 이번 [살롱 발레]는 이러한 공연계의 흐름에 동참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이원국의 발레로 들려주는 사랑이야기’는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고전 희극 발레의 대표작 돈키호테, 로맨틱 발레의 대표작 지젤,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등 유명 발레 작품들의 하이라이트 장면만을 모아 한국 발레의 신화 발레리노 이원국의 명쾌한 해설이 곁들여져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갈라 형식과 더불어 뮤지컬 ‘시카고-올 댓 재즈’, 앙상블 시나위의 국악 ‘달빛 유희’를 비롯한 여러 장르를 곁들여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이번 공연은 매달 공연의 전체적인 주제나 컨셉, 색깔이 바뀌며, 그에 따라 레퍼토리도 변화되어 볼 때 마다 새롭고 감동적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관객들로 하여금 무용수들의 미세한 근육과 섬세한 움직임, 땀방울 그리고 숨소리까지도 생생하게 전해지는 소극장의 묘미를 최대한 살렸다. 관객들은 공연을 보며 배우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으며, 특히 발레 동작을 배우고 따라해보는 등 발레를 오감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구성을 통해 대중들에게는 발레가 더욱 가깝게 느껴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올림푸스한국 문화사업팀 고화진 팀장은 “클래식 발레를 소극장에서 공연한다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소극장 묘미를 최대한 살린 ‘관객과 소통하는 발레’ 컨셉의 이번 공연을 통해 올림푸스는 ‘발레는 어렵다’는 인식을 깨고 클래식 문화의 대중화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살롱 오페라]를 시작으로 [살롱 재즈] 및 [살롱 발레]까지 완성한 올림푸스한국은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공연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올림푸스한국의 올림푸스홀 전용 홈페이지(www.olympushal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이 2010년 4월 삼성동 신사옥(올림푸스 타워)에 개관한 ‘올림푸스홀’은 ‘관객과의 소통’에 집중한 270석 규모의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이다. 소리의 울림과 반사, 잔향을 최적화한 올림푸스홀은 무대와 객석의 거리를 크게 줄이고 천장은 높여, 공연자의 소리와 몸놀림 하나하나를 가까이서 호흡하며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첼리스트 양성원, 피아니스트 김대진 및 김광민, 가야금의 명인 황병, 세계적 재즈 아티스트 케니워너 & 로자나 비트로, 아일랜드의 천재 뮤지션 올라퍼 아르날즈 등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이 극찬한 올림푸스홀은 이번에는 발레를 통해 관객과 아티스트의 폭넓은 소통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

웹사이트: http://www.olymp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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