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연구소, 휴대폰 한글자판 등 13종 국가표준 제정

서울--(뉴스와이어)--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소장 임차식)는 지난 16일 개최된 방송통신표준심의회 의결을 거쳐 휴대폰 한글자판 배열, 카메라 폰 촬영음 크기 표준 등 13종에 대하여 국가표준을 제정하였다고 밝혔다.

휴대폰 한글자판 배열 국가표준으로 일반휴대폰에 대해서는 ‘천지인’ 단일방식이, 스마트폰에 대해서는 ‘천지인’, ‘나랏글’, ‘SKY’, 3가지 방식이 복수 표준으로 제정되었다.

방통위는 지난 3월,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방식 중에서 휴대폰 한글 문자 자판 배열 표준을 선정하는 1단계와 새로운 방식을 개발하는 2단계로 표준화 추진 방침을 정한 바 있다. 방통위와 지경부는 표준화이슈에 공동 대응·협력함으로써 휴대폰 한글 자판 표준을 이끌어 내었다.

2단계 표준화 추진을 위하여 지난 5월 발족한 미래형 한글자판 표준포럼을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미래형 표준안이 도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휴대폰 한글문자 자판 배열 표준은 정책수요에 따라 국가표준으로 직접 제정되었으며, 이외 12건은 기존 단체표준에서 국가표준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전에는 이미 만들어진 단체표준 중에서만 국가표준으로 제안할 수 있었으나, 새로운 지침에 의하면 국가표준으로서의 당위성이 인정되면, 필요한 서류들을 구비하여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 국가표준 건의대상 선정기준 : 통신사업자간 상호운용성 및 공정경쟁, 파급효과, 국가기관 정보화 촉진, 이용자 안전과 환경개선, 복지통신, 기술 및 산업정책에의 필요성, 국제표준 관련 필요성 등

‘인체에 근접하여 사용하는 휴대용 무선통신기기의 전자파 흡수율 측정 절차’는 30㎒~6㎓ 대역에서 사용되고 있는 전자파 흡수율 측정절차를 규정한 것으로 현재 인체의 머리 근처로 제한된 전자파 흡수율 측정기준을 인체 각 부분으로 확대 개정하는데 유용하게 인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시광 무선통신 관련 표준은 LED 보급이 보편화 되면 LED를 응용하여 다양한 통신 서비스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카메라 폰 촬영음 크기 표준은 휴대폰 촬영음 크기를 일정수준(60dBA~68dBA)으로 정해 휴대폰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표준이다.

※ 60dBA~68dBA는 어느 정도? 휴대폰 벨소리 최대치와 비슷하며,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1m 거리 내 촬영을 인지할 수 있는 정도.
40dBA : 도서관, 조용한 주택
60dBA : 일상대화, 조용한 승용차
80dBA : 지하철 내부, 전자오락실
100dBA : 노래방, 열차통과시 철로변
120dBA : 비행기 엔진소리

공공 무선랜 서비스 제공 지침 표준은 국가기관의 정보화 촉진에 활용되는 표준으로서 관공서, 도서관 등 공공기관이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때 필요한 기술적 요구 사항을 제공한다.

지상파 DMB 관련 제·개정된 3개 표준 중 재난경보 서비스 표준은 재난 발생시 소방방재청 및 지자체 등과 연동하여 재난상황과 대처 정보를 신속히 제공함으로써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파연구소는 이용자 안전과 복지, 장애인 편익, 산업파급효과 등과 관련된 사항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국가표준을 제정할 계획이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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