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컨퍼런스, ‘터치·햅틱 기술 최근 동향 분석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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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컨퍼런스
2011-06-22 11:20
서울--(뉴스와이어)--반도체, 모바일, 디스플레이 분야의 세미나 컨퍼런스 전문그룹인 아이티컨퍼런스(대표 김홍덕)가 7월 14일(목) 코엑스 컨퍼런스룸 327호에서 ‘터치 & 햅틱 기술 최근 동향 분석 세미나’를 개최한다.

디스플레이서치가 발행한 2010 Touch Panel Market Analysis 리포트에 따르면 2009년 전체 터치 스크린 모듈 매출은 43억 달러이며, 연평균 성장률이 18%에 달해 2016년에는 140억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8인치, 8.9인치, 9.7인치, 10.1인치 등 다양한 사이즈의 태블릿 PC용 패널 출하량이 전월 대비(5월 기준) 28% 상승한 643만대를 기록하며 고른 상승세를 보이는 것에서도 증명된다.

삼성 전자를 비롯해 SK 등 통신사업자들과의 제휴를 통해 햅틱폰 붐을 일으켜 글로벌 비즈니스에 성공했던 이머전은 디지털 카메라, 자동차 계기판 뿐 아니라 의료용 기기에도 촉각반응을 이용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다.

본 세미나에서는 전자부품연구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오스람, 햅틱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터치감을 주는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핀란드 소재 센세그 등 국내외 전문 기관 및 업체, 교수들이 참여하여 이 분야의 동향과 각종 디스플레이 제품의 터치 및 햅틱기술의 개발 잠재력, 세계 최초 개발된 동적 햅틱 기술, 그밖에 적용되는 플랫폼 확대에 필요한 새로운 기술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계 최초 동적 햅틱 기술을 개발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상연 교수는 “현재 모바일 기기의 크기는 작아지면서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시각 출력 부분의 크기는 커지고 있는 추세”임을 강조하며 “하지만 시각출력 분야는 아직 정적인 부분에 초점이 맞춰져 동적인 동작을 표현하기에 부족한 실정”이라고 동향을 분석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 및 세미나 접수는 아이티컨퍼런스(www.it-conference.net, 02-3473-6367~9)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it-conferenc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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