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와 함께 하는‘세계명화 패러디아트전’ 야간에도 개장

- 야간개장과 함께 명화패러 사진촬영 비법 무료강좌도 개설

2011-06-22 14:30
서울--(뉴스와이어)--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안기섭)이 주최하는 ‘반 고흐와 함께하는 세계명화패러디 아트전’이 6월 2일부터 양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전시되고 있다.

그동안 입소문을 통해 양산은 물론 부산, 울산, 김해, 통영, 창원 등 인근 지역에서 관람객들이 찿아 올만큼 인기 있는 전시회이다. 이번 빈센트 반 고흐와 함께하는 세계명화 패러디아트전이 이렇게 인기를 끄는 이유는 기존의 명화 전시 관람의 틀을 완전히 탈피해 명화를 즐기며 체험하는 놀이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차별화했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센터 큐레이터 전소영 씨는 “반 고흐 뮤지엄에서 온 20여점의 명화와 명화패러디를 통해 관람객들이 명화를 즐기면서 직접 명화 속의 주인공이 되기도 하고, 명화 속의 인물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기도 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차별화 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명화라는 콘텐츠를 눈으로 관람하기 보다는 만지고, 보고, 즐겨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명화와 친해질 수 있는 ‘열린 전시회’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시회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반고흐 뮤지움에서 직접 제작한 고흐의 자화상을 들고 사진을 찍을수 있으며 관람객들의 명화 감상문과 패러디 포토 존에서 찍은 사진을 공모·추첨하여 명화 관련 상품이나 유명 강사의 명화감상법 강의 등에 무료초대한다.

특별프로그램

6월 24, 25, 26일(금, 토, 일요일)은 야간개장 및 무료 사진강좌
명화패러디 사진촬영 비법 무료강좌 개설 - 6월 24, 25, 26일(금,토,일요일) 14:30, 19:30

3D 사진작가 김기춘(金基春)의 3D 명화 사진촬영 비법에 대해 특강을 실시한다. 가장 싼 디지털 카메라로도 훌륭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비법을 들을 수 있는 현장 체험 사진 강좌이다. 강의에 참석한 사람들은 반고흐 뮤지움에서 직접 제작한 명화를 들고 사진촬영체험을 할수 있으며, 디지털 카메라를 소지한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진작가 김기춘(사진 읽어주는 남자, 조선일보 주말 Why 사진 연재 등 사진교실운영)씨는 현재 서울 서대문구청 별관 예술교실에서 사진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전시장에서 감상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명화 가면 만들기, 명화 판화, 명화티셔츠와 명화가방들을 만들어서 추억을 남기는 것도 이번 패러디 아트전을 즐기는 팁이 될 것이다.

행사개요

반 고흐와 함께하는 세계명화 패러디 아트전
장 소: 양산문화예술회관 전시실
기 간: 6월 2일~7월 11일
입장료: 4,000원 (단체3,000원)
문의 : 대표전화 02-391-7440 안내데스크 / 055-379-8550~8 양산문화예술회관
주 최: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주 관: 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센터

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센터 개요
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센터는 중앙단위의 우수 문화예술프로그램(공연,전시,강의)을 전문기획가가 없는 전국의 문화공간에 공급하여 문화공간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 단체이며 산하에 움직이는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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