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리, 소셜댓글 최초 SK컴즈 오픈API 적용

- SK컴즈, 소셜댓글 ‘라이브리’에 ‘네이트·싸이월드’ API 최초제공

- 국내 최대 사용자 ‘네이트·싸이월드’ 통해 라이브리 소셜댓글 사용 가능

뉴스 제공

시지온

2011-06-23 10:12

서울--(뉴스와이어)--소셜댓글 서비스인 ‘라이브리(시지온)’가 국내 최대 이용자를 보유한 ‘싸이월드(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와 국내 최초로 API를 제휴했다. 이로 인해 ‘네이트’ 및 ‘싸이월드’의 사용자들도 자신의 계정을 사용하여 소셜댓글 서비스 ‘라이브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주)시지온이 서비스하는 ‘라이브리’는 2010년 국내 최초로 소셜댓글 서비스를 시작해, 언론사, 기업, NGO 등 200여개의 고객사는 물론 개인 블로거 등에게도 제공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소셜댓글 서비스이다. 또한 ‘싸이월드’는 토종 SNS의 원조로서 약 2500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명실상부 국내 최대의 SNS 서비스이다.

그동안 SK커뮤니케이션즈가 타 제휴사에 ‘보내기API’와 ‘C로그 API’를 제공한 적은 있었으나, 소셜댓글 서비스에 공식적으로 ‘네이트/싸이월드’ 서비스에 대한 API를 제공하는 사례는 ‘라이브리’가 처음이다. 이에 따라 ‘라이브리’에는 ‘싸이월드’의 공식 마크인 ‘방글이’가 삽입된다.

로그인 및 프로필 API 제휴로 인해 사용자들은 네이트 싸이월드 로그인을 통해 댓글을 작성할 수 있게 되었고, 댓글 작성 시 해당 계정의 프로필을 자동으로 가져올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라이브리를 통해 작성된 댓글은 원문 콘텐츠의 링크를 포함하여 사용자의 C로그에 자동으로 등록되며, 싸이 일촌들과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이번 API 제휴를 통해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4개의 SNS 계정을 통해서 사용가능 했던 소셜댓글 ‘라이브리’를 2500만명의 네이트/싸이월드 이용자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소셜댓글 사용자들의 SNS 사용 양상에 변화가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예상이다.

시지온의 한 관계자는 “더욱 많은 사용자가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더 많은 의견이 공유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인터넷 사용자라면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네이트 싸이월드 계정과 ‘라이브리’의 연동은 더욱 풍성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에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지온 개요
(주)시지온은 2011년 1월 법인 설립한 인터넷 전문기업이다. 소셜댓글 플랫폼 라이브리는 국내 주요 언론사/방송국, 기업 이벤트 사이트, 공공기관 및 NGO, 국회의원, 쇼핑몰 사이트 등 총 300개 파트너사, 1만7000개 사이트에 제공하고 있다. 법인 설립 1년 만에 B2B에 이어 2012년 1월에는 개인 사용자를 위한 티스토리 플러그인, 7월에는 라이브리 자동발급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시지온은 2012년 6월 말 기준 사용자는 250만명으로 국내 소셜댓글 점유율 1위 기업으로 급성장 중이다. 기업 비전은 ‘사람과 사회, 자연이 소통하는 세상’이며, 직원 수는 현재 총 26명, 사무실은 마포구 동교동에 있다.

시지온: http://www.cizion.com
싸이월드: http://www.cyworld.com

웹사이트: https://www.attract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