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틴틴 페스티발’ 7월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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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2011-06-26 12:08
서울--(뉴스와이어)--곧 시작될 여름방학, 지난해부터 불기 시작한 오디션 열풍에 자신의 넘치는 끼와 뜨거운 열정을 싣고 싶다면 지하철 오디션 무대에 도전해보자.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오는 7월 22일 오후 5시부터 두시간반 동안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예술무대에서 펼쳐질 제2회 틴틴 페스티벌의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17일까지이며 전국 초중고에 재학 중이거나 이에 준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공사 홈페이지 www.seoulmetro.co.kr 에서 다운받은 신청서와 함께 댄스나 노래로 만든 5분 분량의 UCC를 이메일 railart@paran.com로 보내면 된다.

UCC 심사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20팀의 참가자들은 오는 7월 22일 본선 무대에서 또 하나의 언어인 춤이나 노래로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며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대망의 본선은 예선심사의 기준에 관객호응도까지 평가를 하게 되며 대상 1팀(상금 일백만원),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등 20팀 모두에게 총상금 400만원 규모로 시상할 계획이다. 심사위원은 서울메트로 관계자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되어 공정한 심사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각종 즐거운 레크레이션을 통해 영화시사회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이 가진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자 건전한 문화 놀이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틴틴 페스티발이 벌써 2번째가 되었다.” “신청자가 너무 많아 본선진출자를 고르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작년에 이어 올해도 벌써 관심 있는 청소년 여러분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기뻐했다.

서울메트로 틴틴페스티벌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서울메트로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서울메트로는 지하철을 시민들이 문화를 누리고 참여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하철 예술무대,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노래자랑, 대학문화축제 등 참여형 이벤트를 개최하면서 문화 수혜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met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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