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논평 - 떨고 있는 4대강 찬동 세력

서울--(뉴스와이어)--오늘(6월27일)자 뉴데일리 신문은 “환경운동연합 안타깝다”라는 기사를 통해 지난 6월 23일 기자회견을 가진 ‘MB’씨 4대강 비리수첩을 비판했다. 기사는 4대강시민 점검단의 입을 통해서 자사의 입장을 전달하고 있는 형식으로, 보도내용은 4대강사업은 안전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의 여론을 무시하지 말고, ‘MB’씨 4대강 비리수첩으로 정부를 협박하지 말라고 했다.

4대강추진세력은 환경운동연합의 ‘MB’씨 4대강비리수첩에 떨고 있다. 4대강사업으로 낙동강 구미지역 단수와 멀쩡했던 왜관철교가 무너지는 상황에서, 의도적으로 ‘MB’씨 4대강비리수첩에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는 현실이다. 또한 4대강사업에 가장 찬성했던 수자원학회의 입장변경에 가장 당혹스러운 것은 뉴데일리를 비롯한 4대강 추진세력일 터이다.

환경운동연합은 ‘MB’씨 4대강 비리수첩제작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뉴데일리의 “환경운동연합 안타깝다”라는 기사에서 나왔듯이, 제방유실과 나무가 뽑히는 현상은 빈번해지고 있다. 모두가 다 4대강사업의 영향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MB’씨 4대강 비리수첩제작진은 활동에 전념하게 만들어준 뉴데일리의 기사를 고맙게 생각한다. 바라건대 뉴데일리를 비롯한 4대강 찬동인사들은 제발 손으로 하늘을 가릴 짓을 멈출 것을 부탁한다.

환경운동연합 개요
환경보전을 위한 교육, 홍보, 캠페인, 정책제안 등의 활동을 하는 환경단체

웹사이트: http://www.kfem.or.kr

연락처

환경운동연합 정책국
안철 간사
02-735-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