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타코, 한·중·일 실시간 스캔·번역하는 전자사전 첫 출시

인천--(뉴스와이어)--엑타코 전자사전에서 기존 통번역 전문사전 트랜스딕 P900의 후속작으로, 디지털 문자 판독 인식기 C-Pen과 통번역사전을 결합한 자동형 문장 번역기 스캔딕 P900을 출시하였다.

엑타코 측은 스캔딕 P900은 사용자의 평소 외국어 학습과 환경을 고려하여 국내 최초 12개국 23종 통 문장 번역기와 통역기능을 탑재한 전문 전자사전이라고 전했다. 총 11개국 언어의 문장을 스캔 가능한 C-Pen(핸드스캐너)과 번역기를 접목하여 번역기의 활용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엑타코사 전용스캐너 C-Pen과 통번역 컨텐츠, 국내 두산동아와의 전략적 제휴로 사용자는 한 가지 기기에서 다양한 사용환경과 통번역 애플리케이션(앱)을 즐길 수 있다. 별도 컨텐츠 구매방식 없이도 12종 두산동아 학습사전 활용이 가능하고, C-Pen의 OCR 스캔 기술을 통해 글자를 적을 필요 없이 문장단위로 스캔하여 외국어 서적이나 잡지 등의 활자 매체를 실시간으로 번역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멀티미디어 또한 높은 활용성을 구현했다. 국내에선 최초로 전자사전에 적용된 52개국 월드카 네비게이션을 탑재해 여행자를 위한 선택의 폭을 넓혔고, 링보소프트사의 33,306권 사전을 통합한 183개국 세계사전을 탑재하여 사전부의 완성도를 도모했다. 부가 기능에선 주요 12개국에 관련된 강좌와 튜터부터 고감도 음성녹음까지 갖춰져 해외에서도 큰 불편 없이 학습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엑타코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스캔딕 P900은 C-Pen을 통한 실시간 스캔 입력과 통번역기능이 혁신적으로 발전되었다”며 “자유로운 번역과 통역기능, 총 34877권의 사전과 147종 어학컨텐츠의 확충을 통하여 본 제품이 급변하는 외국어 시대의 새로운 의사소통의 창구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교체형커버와 네비게이션 용품, 핸드스캐너 C-Pen은 별매품이며, 스캔딕 P900 16GB 모델의 출시가는 398,000이다.

엑타코 개요
엑타코(ECTACO)는 컬러이북/전자사전 글로벌 1위 기업으로, 약 700개 이상의 전자사전, 이북 라인업을 두고 있으며, 디지털 디바이스 및 소프트웨어 엔진 및 솔루션을 제작, 판매하는 미국계 기업이다. 본사는 뉴욕에 위치해 있고, 1990년에 창립되었다. 현재 17개의 국가에서 약 415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수많은 언어학자,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과 자체 보유 하드웨어 기술력, 그리고 전 세계 다양한 나라의 디자이너들과 하드웨어 생산자들의 연합을 통해 세계적으로 강력한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다. 엑타코 한국법인은 홍콩과 중국을 관장하는 상품 개발 거점 센터로서 국내의 기술력과 지적자본을 활용하여 엑타코의 창의적인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를 개발 론칭하고 시장에 테스팅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 라인업은 전자사전.컬러이북 사업부, 광학(스캐너/카메라) 사업부, 오디오사업부, 2차전지 사업부(건전지/보조배터리),라이센싱(HP/아레나/폴라로이드/온이어즈)사업부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ectaco.co.kr

연락처

엑타코
영업기획실
한재원 대리
883-90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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