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타코, 5초면 끝나는 휴대용 스캐너 ‘ND1200’ 출시

- 컴퓨터 연결 없이 자체 스캔 가능

- 실시간 문자입력 프로그램 탑재로 높은 활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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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타코
2015-06-12 09:30
서울--(뉴스와이어)--엑타코(www.ectaco.co.kr, 대표 최영석)가 12일 컴퓨터 없이 사진이나 문서를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 저장할 수 있는 휴대용 스캐너 ‘ND12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엑타코 ‘ND1200’은 드라이버 설치나 스캔 프로그램 구동 등의 과정 없이 메모리 카드가 삽입된 ‘ND1200’의 전원을 켜고 원본을 넣기만 하면 메모리 카드에 스캔 파일을 저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캔 과정에 소요되는 시간은 단 5초로, 많은 서류를 스캔해야 할 때에 유용하다. 문서사이즈는 A4(210x297mm)까지 지원해 대형 복합기나 평판 스캐너를 설치할 공간 마련이 어려운 소호 사무실이나 가정에 적합하다.

무선형 본체를 자동 급지 크래들과 분리 후 별도로 사용할 수 있어 외부에서 책, 계약서 등 중요한 문서를 스캔할 때 특히 편리하다. 약 150g의 무게로 가벼워 휴대성이 높고, 본체 단독 사용시 A4문서 기준 최대 300장까지 스캔 가능하다.

특히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AA건전지를 전원으로 채택해 외부 사용의 편의성을 높였고, 1.45인치 컬러 LCD를 채용해 스캔 결과물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실패 없이 스캔이 가능하다. 스캔한 사진은 최대 1200dpi의 해상도로 JPG나 PDF파일로 저장된다.

또한 실시간 문자입력 프로그램(OCR Direct)을 번들로 제공해 스캔과 동시에 편집 가능한 글자를 MS워드나 아래한글 등 문서작성 프로그램에 자동으로 입력할 수 있어 많은 양의 문서를 타이핑하고 편집할 때 매우 높은 활용도를 보여준다.

최영석 엑타코 대표는 “제본된 책을 자주 스캔해야 하는 학생이나 외부 업무가 잦은 영업사원들에게 크게 각광 받을 것”이라며 “대대적인 마케팅을 통해 판매를 확대하는 동시에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켜 휴대용 스캐너 업계를 주도하는 업계 리더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판매가격은 24만 9천원으로 정해졌으며, 이달부터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다.

엑타코 소개
엑타코(ECTACO)는 컬러이북/전자사전 글로벌 1위 기업으로, 약 700개 이상의 전자사전, 이북 라인업을 두고 있으며, 디지털 디바이스 및 소프트웨어 엔진 및 솔루션을 제작, 판매하는 미국계 기업이다. 본사는 뉴욕에 위치해 있고, 1990년에 창립되었다. 현재 17개의 국가에서 약 415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수많은 언어학자,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과 자체 보유 하드웨어 기술력, 그리고 전 세계 다양한 나라의 디자이너들과 하드웨어 생산자들의 연합을 통해 세계적으로 강력한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다. 엑타코 한국법인은 홍콩과 중국을 관장하는 상품 개발 거점 센터로서 국내의 기술력과 지적자본을 활용하여 엑타코의 전자사전, 스캐너 라인업 개발 유통을 담당한다. 또한 창의적인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를 개발 론칭하고 시장에 테스팅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 라인업은 전자사전, 컬러이북 사업부, 광학(스캐너/카메라) 사업부, 오디오사업부, 2차전지 사업부(건전지/보조배터리), 라이센싱 사업부가 있다. 라이센싱 사업부는 아레나 디지털 디바이스와 벨기에의 프리미엄 헤드폰 ON.EARZ 브랜드의 아시아 배급을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cta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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