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앞두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어학강좌, 국토대장정, 영호남 열린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개설되어 눈길을 끈다.
조선대학교 총학생회는 지난해 처음 시도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국토대장정을 올해도 실시한다. 우리 국토를 답사하며 생생한 민족의 숨결을 느끼고 단체생활을 통해 인내심과 리더십을 기르는 제2회 국토대장정은 학생 100명을 모집하여 오는 7월 7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된다. 참가자는 6월 15일(수)까지 총학생회 홈페이지나 단과대학 학생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해마다 방학기간을 이용해 조선대·원광대·영남대·동아대 등 영·호남 4개 대학생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는 나눔봉사활동도 오는 6월 27일(월)부터 7월 1일(금)까지 4박5일 동안 실시된다. 올해는 조선대학교와 영남대학교가 주관이 되어 각 학교별로 남학생 10명, 여학생 10명씩을 선발하여 40명씩 2개 팀으로 나눠 광주와 대구에서 사회봉사를 실시한다. 광주에서는 행복재활원과 벧엘요양원, 무등육아원, 기독정신병원, 영아일시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그늘진 이웃들의 삶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우수봉사자에게는 오는 12월 실시되는 국제자원봉사 기회를 부여하며 사회봉사 1학점(하계 계절학기)을 인정한다.
조선대학교에서 해마다 방학을 이용해 개설하는 국제화 프로그램도 올 여름방학에 실시한다. 2005학년도 하계 국제화(NICE) 프로그램에는 해외체험연구 25명, 국제협력도우미(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로그램에 31명 등 총 56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해외체험연구는 학생들이 방학 동안 2주일 이상 해외여행을 다녀와 귀국 후 해외체험연구 보고서를 제출하며 학교측에서 해당 체험국가 왕복 항공요금의 40%를 지원하고 계절학기 자유선택 1학점을 인정해준다.
국제협력도우미는 6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외국어를 집중공부하고 국제매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국제화 마인드를 제고하고 지역사회나 국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국제행사의 진행을 보조할 수 있는 전문 인력으로 양성한다. 이수학생에게는 하계 계절학기 3학점을 인정한다.
한편 조선대학교는 여름방학 동안 호주 아델레이드 대학에서 Study Tour를 실시한다. 호주 아델레이드대학에서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영어공부는 물론 문화체험, 시티투어 등을 통해 호주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수료자에게는 교양 4학점을 인정해준다. 학교에서 왕복항공료를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학생 10명이 참가한다.
이밖에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학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뜻 깊은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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