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탁, ‘인순이’와 듀엣무대 가져
서문탁과 인순이의 듀엣무대는 오는 4일 오후 7시 30분 과천 서울대공원 장미원에서 열리는 <KBS 김장훈의 뮤직쇼>(연출 오수진) 공개방송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들의 듀엣 무대는 평소 선배 인순이의 노래를 좋아하는 서문탁의 제안에 인순이는 흔쾌이 승낙하여 이루어졌으며, 이날 공개방송에서는 <밤이면 밤마다>를 락버젼으로 편곡하여 들려줄 예정이다.
예전미디어 측에서는“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두 가수이니 만큼 멋진 하모니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이런 깜짝 무대를 자주 선보일 것,”이라고 말하였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매너, 같은 시기 앨범 발매 등 공통점을 가진 이들의 무대는 UN, 은지원, 김조한, 별&나윤권 등과 함께 오는 6월 10일 오후 2시 <KBS 김장훈의 뮤직쇼>의 보이는 라디오로 방영된다.
또한 서문탁은 오는 4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열리는 ‘2005 희망 마라톤’에 영화배우 정준호, 개그맨 서경석, 이봉원, 김정식 등과 함께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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