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커넥터 하나로 세상을 바꾸는 한국 몰렉스
한국 몰렉스는 일본에서 전량 수입하던 커넥터 부품을 한국 최초로 국내 생산을 시작하며 현재는 국내 기업에 고 퀄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원가 경쟁력까지 이바지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의 보고 체계가 복잡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부채 없이 탄탄한 재무 구조를 자랑하는 한국 몰렉스는 무차입 경영을 원칙으로 하며 국내 사업의 의사결정에 관해 자율적이고 유동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모바일, TV 같은 디스플레이 기술을 필요로 하는 디지털 산업은 점점 더 얇은 LCD, LED를 추구하며 소형화 경쟁에 돌입했다. 더 얇은 화면을 위해서는 그 화면 구동을 위한 더 작고 세밀한 커넥터가 필수이다. 이에 R&D 센터를 두고 있는 한국 몰렉스는 산업 발전 속도와 고객의 요구에 발맞춰 초정밀 커넥터 기술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기술 개발과 더불어 환경 보호에 중점을 둔 ECOCARE 경영을 펼치고 있다.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커넥터를 개발해 생산, 환경오염물질 배출을 축소하고 관련 법률 및 요구사항을 준수하고 있다. 또한, 모든 산업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커넥터를 생산하는 기업으로써 전세계 몰렉스와 함께 협력업체에 동반 참여를 유도하는 등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 몰렉스도 자체적으로 실내온도 유지, 절수, 절전 등 전 직원이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있다.
한국 몰렉스 이재훈 대표는 “본사를 미국에 두고 있긴 하지만 한국 몰렉스는 한국 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로컬 브랜드라고 생각한다” 며 “앞선 글로벌 기술은 벤치마킹 및 공동 개발에 참여하여 완제품에 대한 기술 솔루션을 제안, 산업간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국내 고객사들의 요구에 빠른 응대와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필수 기업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 몰렉스는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최고의 기술 뿐 아니라 최고의 근무 환경으로 전자부품업계의 1인자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한국몰렉스 개요
커넥터 이상의 것을 제공하는 몰렉스는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통신, 가전제품, 산업용, 자동차, 상업용 자동차, 우주항공 및 방위, 의료 및 조명 시장에 완벽한 인터컨넥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몰렉스는 1938년에 설립돼 전 세계 40여 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한국몰렉스는 몰렉스의 자회사로 1984년에 설립돼 모바일, 가전, 컴퓨터 및 자동차용 커넥터 등 4500여 종의 커넥터를 생산해 한국의 주요 업체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자체 기술연구소를 보유한 한국몰렉스는 안산 및 광주공장을 기점으로 안산, 구미, 광주, 서울, 수원 5곳에 영업사무소를 두고 고객과 가까운 곳에서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www.korean.molex.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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