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국내 최초 실시간 ‘위치공유’ 앱 선보인다

- LBSNS 어플리케이션인 ‘플레이맵’ 업데이트를 통해서 ‘위치 알리기’ 서비스 선보여

- 주소록을 기반으로 아는 사람에게 자기 위치를 일정 시간 단위로 알려주는 기능

- 자녀의 늦은 귀가길, 여러 명의 약속 모임, 레저생활 등 다양한 실생활에서 활용

뉴스 제공
현대엠엔소프트
2011-06-30 09:22
서울--(뉴스와이어)--국내 1위 전자지도 및 LBS 전문기업인 현대엠엔소프트(주)(www.hyundai-mnsoft.com, 대표 유영수)가 유 무선 연동 위치기반 서비스인 ‘플레이맵(playmap)’의 업데이트 버전을 통해 국내 최초로 ‘실시간 위치공유’ 서비스인 ‘위치 알리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능은 사용자의 휴대폰 주소록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연락처에 있는 사람 중 위치를 공유하고 싶은 사람을 지정하고 1분, 3분, 5분, 10분 단위로 본인의 위치를 알려주는 기능으로써 불특정 사람에게 위치가 노출이 되는 것이 아닌 “진짜 아는 사람들”과 위치를 공유하는 서비스이다.

‘위치 알리기’ 서비스는 위치를 공유하기 전 SMS전송을 통해 위치 공유 사실을 알릴 수 있으며, 사용자가 명시적으로 위치를 제공하지 않는 한 다른 사람이 임의로 조회하는 것은 불가능해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위치를 공유하는 사람들의 위치를 플레이맵 지도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어, 국내 지역 어디에서나 본인의 위치를 상대방에 알릴 수 있고 위치공유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몇 분전에 해당위치에 있었는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걸었던 길의 정보를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는 ‘트랙’ 기능과 연동해서 공유하고 있는 트랙 상에서의 위치 정보 또한 파악할 수 있다.

지인들간의 위치를 서로 공유하는 이 기능은 최대 50명까지 동시에 공유가 가능해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령 밤늦게 귀가하는 자녀의 이동상황을 확인하거나, 등산, 사이클 등 레저 생활에서 동호회 회원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명절 귀경길에서 가족들이 어디쯤 오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플레이맵’은 위치기반 서비스 기술과 소셜네트워킹 기능이 결합된 LBSNS(LBS+SNS)로, 현재 위치에서 주변의 시설물 정보를 검색하고 현재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출시 이후 지금까지 8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매월 약 6만 건 이상의 위치정보가 등록되면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지도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한 번의 다운로드 만으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하기 힘든 지역에서도 빠르게 지도를 사용할 수 있다.

현대엠엔소프트의 정확한 위치 정보와 212만 여건의 방대한 검색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며, 사용자들의 위치나 장소에 대한 컨텐츠를 작성, 공유,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모든 스마트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현대엠엔소프트의 모바일 LBS팀 박양균 팀장은 “플레이맵의 위치 알리기 기능은 국내 스마트 폰 용 LBS 어플리케이션 중에서 최초로 개인정보 보호법과 방송통신위원회의 권고안을 준수하는 합법적인 위치 공유 서비스이다”라고 말하며 “사용자가 명시적으로 위치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한 다른 사람이 위치를 임의로 조회할 수 없도록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강화해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매우 유용한 기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플레이맵에서는 위치 알리기 업데이트를 맞이하여 7월 1일부터 7월 2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기간 내 플레이맵 위치 알리기 기능 인증을 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와 내비게이션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mnsof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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