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술사’의 박진희, 주말마다 깜짝 무대인사
<연애술사>는 같은 날 개봉한 송강호,유지태 주연의 <남극일기>와 사극 <혈의 누>등의 대작과 힘겨운 흥행전을 펼치기 시작했으나 개봉 2주차에도 꺽이지 않는 객석 점유율을 나타내며 지난 26일 목요일부터는 <남극일기>의 전체 스코어를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심지어 지난주 개봉작이였던 막강한 헐리웃 블록버스터 <스타워즈3>와 인터넷 펀드와 칸느 영화제 진출작으로 화제를 모은 <안녕,형아>, <극장전>등과의 경쟁에서도 개봉 2주차를 맞이했음에도 불구 개봉주와 같은 점유율을 보이며 유일하게 박스 오피스 3위의 자리를 지켜 나갔다.
이는 개봉전 시사회 및 개봉주 관람객들이 직접 영화의 재미를 확인한 이후 ‘10분마다 한번씩 웃을 수 있다’, ‘엔딩 크레딧까지 꼭 봐야 한다’, ‘유쾌한 로맨스’,’마술과 로맨스의 매력적인 조화’라는 등의 네티즌들 뜨거운 입소문이 돌며 올 봄 극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던 것!
이에 <연애술사>가 개봉하는 날 극장에서 영화를 확인했던 박진희는 ‘주변사람들한테 재미있다고 말할 수 있게 되서 기쁘다.’라며 조심스런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으며 꾸준하게 환호를 보내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뜻과 더불어 지속적인 격려를 부탁하는 마음으로 개봉 2주차인 지난 주말에도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갔으며 3주차를 맞이하는 오는 주말에도 깜짝 무대인사를 진행 관객들을 찾을 예정인 것이다.
<연애술사>의 시나리오를 읽는 순간부터 다른 시나리오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며 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던 박진희는 자신이 느꼈던 유쾌함이 관객에게 전해지지 않는다면 많이 실망하게 될 거 같다는 얘기들을 했었으나 개봉당일 극장에서 직접 영화를 관람, 관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많이 기뻤다며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지난 주 무대 인사를 통해 다음주에도 많은 분들 앞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작은 소망을 전하기도 했던 박진희는 <연애술사>의 변함없는 흥행 추이에 누구보다 기뻐하며 무대 인사를 약속, 이번 주말 서울 극장뿐만 아니라 지방 관객들을 위해 천안 야우리등을 찾아 관객과 다시 한 번 만날 예정이다.
2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박진희의 새로운 매력과 호연이 돋보이는 영화 <연애술사>는 개봉 3주차를 맞이한 이번 주 예매 순위에서도 꾸준히 상승곡선을 타며 <스타워즈3>에 이어 2위에 링크되는 기염을 토했다.(맥스무비 6/2 기준) 현재 7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연애술사> 이번 주말을 넘기면서 100만 고지를 가뿐하게 넘어설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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