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DGB 바꿔드림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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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2011-06-30 14:12
대구--(뉴스와이어)--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서민의 고금리 이자부담 경감을 통한 지역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30일(목)부터 서민전용 대출상품인 ‘DGB 바꿔드림론’을 판매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업무 협약 체결로 판매되는 본 상품은 서민이 대부업, 캐피탈 등에서 받은 연20% 이상의 고금리대출을 신용회복기금의 보증을 통해 은행의 저금리 대출로 전환해주는 상품이다. 특히 서류접수 대행서비스를 대구은행 각 영업점에서 실시해, 고객이 한국자산관리공사의 별도 방문 없이 원스톱 형태의 대출지원이 가능해 편리하다.

신용등급이 6~10등급이고 연소득 4천만 원 이하 (연소득 2천6백만 원 이하는 신용등급에 무관하게 가능)의 서민으로, 채무를 연체없이 정상적으로 상환하고 있으면 지원 대상이 된다. 연 20%를 초과하는 고금리대출 원금을 한도로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최장 5년(분할상환)이내 연단위로 고객이 선택할 수 있으며, 대출금리는 신용회복기금의 보증료를 포함해 연 8.5%~12.5%의 고정금리를 적용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금년도에 348억 원을 지원한 ‘DGB희망홀씨대출’에 이은 ‘DGB바꿔드림론’의 실행으로 고금리이자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법 강구로 서민가계안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dg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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