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비코리아, 대구도시철도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스와이어)--‘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비하는 대구도시철도공사, BBB로 외국인 응대 걱정 없어요’

(사)비비비(BBB)코리아(회장 유장희)는 2011년 6월 29일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김인환)와 업무협약을 맺고 언어소통이 자유로운 대구도시철도공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구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언어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한 대구도시철도공사의 적극 노력으로 이뤄지게 됐다.

대구도시철도공사 고객지원팀 윤광준 대리는 “bbb 서비스 도입을 통해, 대구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고객 편의를 증진하고 외국인 응대시 언어불편 해소에 큰 도움을 받게 됐다”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bbb 통역 서비스가 잘 활용되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1, 2호선 56개 전역에 bbb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고, 직접 bbb 카드를 제작, 배포하는 한편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간 중에는 홍보반을 꾸려 특별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사)비비비(BBB)코리아와 협약을 맺은 기관은 총 41곳으로 늘어났다.

(사)비비비(BBB) 코리아는 총 17개 외국어에 능통한 4천 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24시간 자신의 휴대전화를 통해 통역서비스를 제공하는 BBB(BEFORE BABEL BRIGADE) 운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이다.

2002년 월드컵 당시 방한 외국인의 언어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지난 한해 6만 여건의 통역서비스를 제공했다.

언제 어디서나 외국인과 언어불편을 겪을 때, 1588-5644로 전화를 걸면 BBB 자원봉사자의 휴대전화로 연결되어 통역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비비비(BBB)코리아 개요
BBB(Before Babel Brigade)는 4,000여명의 지식인 자원봉사자들이 24시간 개인의 휴대전화를 통해 영어와 일어 중국어등 18개 외국어 통역서비스를 제공해 내.외국인간 의사소통을 돕고 있는 자원봉사단체다. 누구든지 언어소통 문제가 발생했을 때 1588-5644로 전화하면 ARS를 통해 통역봉사자와 직접 연결, 통역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bbb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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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비(BBB)코리아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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