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수출 7천 대 돌파…5년여 만에 최대 실적

- 내수 2,777대, 수출 7,587대 등 총 10,364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40% 증가

- 수출 7,587대로 지난 4월 6천대 돌파 이후 3개월 연속 최대실적 갱신

- 판매 네트워크 확충 및 지속적인 신규 라인업 출시 통해 내수 판매 확대 적극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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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코스피 003620
2011-07-01 14:35
서울--(뉴스와이어)--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 ; www.smotor.com)가 지난 6월 내수 2,777대, 수출 7,587대(CKD 포함)를 포함 총 10,36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6월 실적은 지난 3월에 이어 4개월 연속 1만대 판매를 돌파한 것으로 전년 동월 대비 40%, 전년 누계 대비 53% 증가한 것이다.

쌍용자동차는 이러한 실적 증가에 대해 러시아와 중남미로의 물량 증가와 함께 월 3,500여대를 돌파한 코란도 C의 수출 호조세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코란도 C는 출시 이후 꾸준히 월 4,000대 이상의 판매를 유지하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특히 수출실적은 지난 2006년 10월 이후 5년여 만에 첫 7천대 수준을 돌파한 것으로 지난 4월 6천대 돌파 이후 3개월 연속 최대실적을 갱신하며 전년 동월 대비 72%, 전년 누계 대비 65% 크게 증가했다.

쌍용자동차는 이러한 증가세는 현재 중국 최대 자동차 판매 기업인 방대집단 등과 판매 대리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재 진출할 계획으로 하반기 수출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만, 전월에 이어 수출 증가에 따른 수출 선 대응 등으로 내수 물량은 소폭 감소했으나 신규대리점 모집 등 판매 네트워크 확충을 통한 영업력 강화에 나서고 있고 뉴 체어맨 W 등 신규모델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라인업 강화에 나서고 있어 점차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 사장은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3개월 연속 최대 판매를 기록하는 등 판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지속적인 제품개선 모델 출시를 통한 상품경쟁력 강화와 함께 판매 네트워크 확충 등 영업력을 강화해 시장 점유율을 회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쌍용자동차 개요
쌍용자동차는 1954년 하동환 제작소 설립 이후 자동차 생산 5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쌍용자동차는 렉스턴II, 뉴렉스턴,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 스포츠, 무쏘, 무쏘 SUT, 코란도, 뉴체어맨, 로디우스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21세기 세계적인 자동차회사로 재도약 한다는 목표 하에 7000여 명 임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mot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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