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데일리 매거진쇼 ‘Arirang Today’, 천년도시, 경주의 미소 편 방송

서울--(뉴스와이어)--70년대 국내 제1의 관광지였던 경주는 신혼여행을 온 부부들과 수학여행 중인 학생들로 가득했었다. 그랬던 경주가 2011년을 맞아 세계적인 문화 관광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천년의 역사를 이어온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도시 경주. 992년간 신라의 수도였던 경주는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다양한 역사 유적들이 많다. 지난 2000년 12월, 경주 전역에 흩어져있는 신라시대의 역사 유적들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부쩍 증가했다. 총 52개의 지정문화재가 자리 잡고 있는 경주는 매년 천만 명 정도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2011년은 경주시에 있어서 더욱 특별한 한 해가 될 것이다. 바로 8월과 10월에 열린 국제적인 행사 때문이다. 8월부터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가 시작되면서 약 15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을 경주를 찾을 예정인가 하면, 10월엔 유엔 세계 관광기구 총회가 열림으로써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 행사를 100일 앞두고 경주에서는 지난 30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환대 서비스를 다짐하는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다리가 되어줄 택시 기사들도 손님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비록 문화유산 전문가는 아니지만 외국인들에게 자세히 설명해줄 수 있도록 교육을 받으며 문화재 공부를 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도록 외국어 공부에도 열중하고 있다. 경주에 위치한 음식점 직원들도 외국인의 입맛에 맞는 메뉴 개발에도 열중하고 있다.

2011년 세계적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기 시작한 경주를 <아리랑 투데이>가 찾아간다.

웹사이트: http://www.arira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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