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 교정 앱 ‘빠다 주세요’ T스토어 추천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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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플러스
2011-07-04 14:19
서울--(뉴스와이어)--한국서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이 내놓은 콩글리쉬 바로잡는 앱 ‘빠다주세요’가 인기를 끌고 있다.

‘Mr P’라는 닉네임을 지니고 있는 뉴질랜드 출신 바딤(Vadim Piatov. 서울대 국제대학원 재학중)과 재미교포 Irene(한국명 최보리, 카이스트 석사 재학중)가 최근 출시한 ‘빠다 주세요’는 영어회화 교정 앱으로 현재 T-스토어의 추천 앱으로 떠올랐다.

T-스토오의 추천 앱은 상품의 내용이 참신하고 이슈가 될 것이라고 판단되는 상품을 1차적으로 선정하며 리뷰 모니터링 및 테스트를 통해 상품에 대한 오류가 없는지, 사용자들이 이용하기 불편함이 없는지, 상품의 퀄리티가 높은지 등의 여부를 엄격하게 평가한 후 결정된다.

T-스토어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진행되는 추천앱에서 ‘빠다 주세요’는 다운로드 평점이나 사용자 후기 등이 우수하게 평가돼 추천앱으로 선정됐다.

즉, ‘빠다주세요’는 사용자들이 이용했을 때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판단돼 영어회화를 공부하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학습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빠다는 버터를 빠다로 발음하는 한국인의 영어발음을 꼬집는 말로 ‘빠르고 쉽고 재미있게 다시 공부하는 영어회화’의 준말이기도 하다.

아직 한국 언어 및 문화를 잘 모르는 MR P와 Vadim을 위해 개인적으로 영어강사와 수강생으로 인연을 맺은 (주)컬처플러스 강민철 대표가 앱 네이밍, 한국어 번역 감수 등의 기획 및 홍보를 도왔고 앱 프로그래머 임상준씨가 개발을 맡았다.

‘빠다 주세요’는 한국인들이 자주 틀리는 발음 12개와 콩글리쉬 10개 등 모두 22개의 동영상으로 구성돼 있다. 12개의 발음 관련 동영상은 입술을 살짝 물어야 하고 혀를 굴려야 하는 영어 발음과 세종대왕이 창제한 국어의 발음을 비교하며 발성 구조가 엄연히 과학적으로 다르다는 점을 분명하게 짚고 넘어간다.

‘빠다 주세요’는 ‘F-P’, ‘V-B’ ‘R-L’등 우리의 언어습관과 달리 혀와 입술을 사용해야 하는 단어의 발성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준다. 특히나 영어를 할 때 자주 사용하게 되는 ‘th’의 발음 역시 너무 의식하지 않은 채 가볍게 혀를 살짝 물고 발음해 보라고 귀뜸한다.

이와함께 10개의 콩글리쉬 바로 잡기 관련 동영상도 선보이는데 우리가 흔히 쓰는 Service(무료), Handphone(휴대폰)는 콩글리쉬이고 Free, Cell phone이라고 해야 본토 영어가 된다고 말해준다.

영어회화 교정 앱은 현재 T스토어에서 ‘빠다’ 등으로 검색하면 다운받을 수 있다. 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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