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반세기동안의 빠른 경제성장 못지않게 환경에 대한 우리의 인식도 빠르게 바뀌어 개발 우선의 논리 앞에 환경이 뒷전으로 밀려나던 시대는 확실히 지나갔음
세계는 이미 2002년 ‘요하네스버그선언’을 통해 지속가능 발전을 당면과제로 제시한 바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교토의정서가 발효되었음
이제 우리도 지속가능발전을 한차원 더 끌어올려 국가경쟁력을 높여나가야 하며, 이러한 의지를 담아 ‘국가지속가능발전 비전’을 밝힘
비전 목표
경제와 사회, 환경이 균형있게 발전하는 선진국가
- 경제성장과 환경보전, 사회통합을 삼각축으로 해서 건강한 성장을 지속
비전 주요내용
개발과 보전을 통합적으로 고려하는 국토관리체계를 만들어 가겠음
- 국가환경종합계획을 올해 말까지 수립하고 국토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서 각종 개발사업들이 이를 토대로 추진되도록 함
- 보전해야 할 곳은 확실히 보전하고, 개발이 필요한 곳은 충분한 환경성검토와 사회적인 협의를 거쳐 개발해 나가겠음
우리의 생활환경도 10년 내에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하겠음
- 무엇보다 맑은 물의 안정적 공급에 주력하여 수질오염 총량관리제를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고, 공급위주의 물관리 정책을 절약과 재사용에 중점을 두는 수요관리정책으로 전환해 나가겠음
- 대기환경개선 특별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철도를 비롯한 저공해 대중교통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서 국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음
환경친화적인 경제구조를 정착시켜 나가겠음
- 이미 새로운 환경기술과 환경산업을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해가고 있음
-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재활용을 일상화하는 자원순환형 사회를 만드는 일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음
- 조세체계도 에너지 과소비와 오염배출을 억제할 수 있도록 개편해 나갈 것임
환경보전을 위한 범지구적인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가고자 함
-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는 등 교토의정서 발효에 적극 대응하겠음
- 황사, 산성비와 같은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역내 국가간 협력도 강화해 나갈 것임
사회적 합의를 촉진하기 위한 갈등관리 체계 구축에도 더욱 힘쓰겠음
- 정부는 그동안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위상을 강화하는 등 효율적인 갈등관리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음
- 앞으로도 에너지정책을 비롯해서 공공정책과 관련한 갈등을 예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임
- 그러나,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어려우므로 기업, 시민사회, 언론 등이 참여와 대화를 통해 사회적 합의수준을 한단계 더 높여나가야 함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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