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우여곡절끝에 뮤비 촬영 종료
쥬얼리는 항구도시 부산에서 2박3일 일정으로 6월부터 활동할 후속곡인 ‘패션’의 뮤직비디오 촬영에 직접 출연하며 부상과 자동차 사고등등 고생끝에 2박3일간의 촬영을 끝내고 서울로 돌아왔다.
이번 뮤비에서 그룹의 리더인 박정아가 촬영중 몇차례 타박상을 당하는 고생을 했다고 한다.특히 박정아는 가면을 쓰고 현금수송차를 탈취하는 장면에서 급하게 돈자루를 들고 차량의 짐칸에서 도주하는 씬의 촬영중 차량의 문에 걸려 오른쪽 발목에 타박상을 입고 피를 흘려 주위 관계자들이 급하게 정아에게 뛰어가는 장면이 연출됐지만 박정아 특유의 털털함으로 웃으며 일어나 ‘다시 한번 합시다’를 힘차게 외쳐주어 자칫 어색해질 현장 분위기를 살려주는 쥬얼리의 리더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날도 더웠고 새벽부터 시작된 촬영으로 사실 조금 짜증도 났고 부상당한 부분이 아프기도 했지만 같이 고생하는 스탭들을 보면서 화이팅 했습니다’ 라며 털털한 미소를 보여준 박정아는 ‘특히 은행을 털고 도주하는 씬에서 길가는 사람이랑 부딪쳐 넘어지는 장면이 있었는데 자연스럽지 않아 몇번을 다시 했어요 그리고 나중에 숙소에 가서 보니 무릅 부위가 퍼렇게 멍이 들었더라구요,넘어지는 연기를 저에게만 시킨 감독님이 좀 미워지더라구요’라며 그녀만의 시원한 미소를 보여준 박정아는 이번 뮤비 정말 힘들게 찍었는데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며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이번 뮤비에서 스탭들을 가장 놀라게 한 사건의 주인공은 우리의 황당공주 이지현이었다.
쥬얼리 네 멤버중 유일하게 운전면허증을 지닌 이지현은 경찰들과의 추격씬에서 대역없이 직접 스포츠카를 운전했다.
부산의 다대포 해수욕장의 해안가에서 진행된 추격씬 촬영중 이지현이 운전하던 스포츠카를 경찰차가 급하게 뒤쫓는 씬의 촬영중 그만 스포츠카가 해안가에 쌓여있던 모래언덕을 치고 올라가면서 스포츠카의 앞부분 범퍼에 붙어있던 에어댐이 완전히 박살나는 사고가 생겼다.
서울에서 직접 스포츠카를 타고 부산까지 온 차주가 옆에서 지켜보던 중 일어난 사고라 이지현은 차량에서 내려 급히 파손된 부분을 확인하고는 어쩔줄 몰라하며 차주에게 몇번이고 죄송하다는 말을 했지만 차주의 굳어진 얼굴이 쉽게 풀리지 않았다고 현장 스탭들은 전했다.
‘정말 죄송해서 뭐라고 말을 못하게 더라구요,제가 고의로 그런건 아니었지만 파손된 부분을 멍하니 바라보던 스포츠카 주인의 얼굴을 보면서 정말 죄송한 마음뿐이었습니다,이기회에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정말 차를 아끼는 분 같았는데…이번 후속곡 잘되면 용서해 주지 않을까요? ‘라며 황당공주 이지현만의 애교미소를 짓는 그녀에게 아마 스포츠카의 차주도 이미 용서해 주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쥬얼리의 소속사인 스타제국 관계자는 ‘이번 뮤비 촬영은 정말 힘들었던 촬영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보통 뮤비보다 씬도 많고,감독인 손정환 감독이 워낙 욕심도 많아 멤버들이 2박3일간 강행군을 하며 촬영을 했습니다,특히 정아 다쳤을때와 다대포 해수욕장에 촬영갔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새까맣게 군중들이 밀려 올 때 안전사고 발생할 것 같아 통제하느라 목이 다 쉬었습니다,여튼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촬영이 의도한대로 종료되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라며 뮤비 촬영의 고충을 털어놨다.관계자는 또 특히 슈퍼스타에서 섹시한 털기춤을 선보인 서인영의 섹시 댄스 2탄과 조민아만의 귀여운 윙크도 기대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뮤비 촬영을 무사히 끝낸 쥬얼리는 이달 6월은 국내에서 후속곡 활동에 열중할 예정이며 7월 이후 중국,홍콩과 일본을 오가는 해외 활동도 시작하여 한류스타로써의 면모도 지켜 나가겠다는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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