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취업신문-이우곤HR연구소, 취업컨설팅 전문가 양성과정 신설
‘나의 커리어를 전문가가 직접 설계하고 도와준다면?’ 요즘같이 치열한 취업시장에서 경쟁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솔깃할 법한 제안이다. 최근 취업관련 산업이 확대되고 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취업컨설턴트를 지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취업역량강화사업, 교육역량강화 사업 등의 정부 지원 예산이 대학으로 할당이 되면서 취업컨설턴트의 인력수요는 더 많아졌다.
공공부문에서 활동하고 있는 취업컨설턴트의 수는 3천 명(2010년 9월 기준)이다. 한국고용정보원 이상현 연구위원은 한 인터뷰에서 “취업컨설턴트의 수를 1만 명으로 늘려야 원활한 취업서비스가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날로 팽창하는 취업시장에 비해 정작 전문적인 취업 컨설턴트를 찾기는 쉽지 않다.
회원 수가 100만 명이 넘는 한 취업 커뮤니티에는 종종 이런 글이 올라온다. “이번에 취업 컨설팅을 받았는데 너무 빤한 면접요령, 어디서 본 듯한 자기소개서 첨삭 몇 개만 해주고 50만원이나 받더군요. 혼자서도 충분히 자료를 찾아 준비할 수 있을 정도였어요. 취업 합격률을 높여 수강생을 모으는 데만 급급해보여서 씁쓸합니다”
취업컨설팅 분야는 학문적 토대와 전문성이 제대로 자리 잡기 전에 급성장했다. 아직 취업컨설턴트 전문가와 전문성에 대한 정의와 기준도 명확하지 않다. 그 결과 취업컨설턴트로서의 전문성이나 직업적인 사명감보다는 단편적인 지식과 스킬, 경험에 의존한 취업컨설팅이 난무한다.
문제의 심각성을 절감한 한국취업신문과 이우곤HR연구소는 취업컨설팅의 전문성 개념을 새로 제시했다. 취업컨설팅에 있어 전문성이란 상담, 진로, 직업, 취업에 대한 높은 수준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기초로 이론을 응용하여 관련 분야를 연구, 개발 및 개선하며, 취업컨설팅 제공에 있어 우수한 수행을 보이는 것을 말한다.
이와 더불어 한국취업신문과 이우곤HR연구소는 공동 주관으로 취업컨설팅전문가 양성 과정을 신설했다. 구직자와 미취업자를 위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취업컨설턴트 양성과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한국취업신문 김홍태 대표는 “양질의 취업컨설턴트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단편적인 취업컨설팅 ‘지식과 기술’만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라, ‘수준’ 자체를 끌어올려주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우곤HR연구소의 이우곤 소장은 “구직자를 위해서라도 전문성과 직업적 사명감을 가진 사람이 취업컨설턴트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컨설턴트를 양성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많이 고민했다”라고 말했다. 과정에 신청을 한다고 모두 참여할 수가 없다. 별도의 서류전형을 거쳐서 선발된 교육생만 양성과정에 입과 할 수 있다.
강의는 학문적 상담기법과 다양한 진로와 직업개발 이론뿐 아니라, 현업 종사자들의 경험과 실수요자 층의 요구사항을 현실감 있게 접목하여 진행된다. 이우곤HR연구소 이우곤 소장(現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취업자문위원회 전문 위원, 건국대학교 학생인력개발처 겸임교수, 이화여자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정규강사)과 한국취업신문 김홍태 대표(前 삼성엔지니어링 인재개발팀, 대우일렉 인사기획팀), 서정백 선임컨설턴트(前 잡코리아 HR교육사업부 과장, YMCA 청소년 교육기획)가 강의를 맡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각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한국취업신문 http://www.koreajobnews.com / (주)이우곤에이치알연구소 http://www.jobview.co.kr
한국취업신문 개요
대한민국 최초의 취업 전문신문 한국취업신문은 삼성, LG 등 기업 인사 출신의 HR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대한민국 최초의 취업 전문신문입니다. 한국취업신문은 대한민국 모든 청년의 성공취업과 자아실현을 위해 도움이 되는 콘텐츠와 역량개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독자와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국취업신문은 구직자들의 올바른 직업가치관 형성과 역량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수 인재를 기업에 추천함으로써 기업의 인적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취업의 神, 한취신이 되겠습니다.
이우곤HR연구소: http://www.jobview.co.kr
웹사이트: http://www.koreajobnews.com
연락처
한국취업신문 마케팅팀
대리 이승희
02-720-7739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