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정에 따르면, 중국 환경당국이 운영하고 있는 43개의 관측소 중 황사발원지와 한반도 이동경로 상에 있는 6개소의 황사(PM10: 미세먼지농도) 및 기상정보가 우리나라에 실시간으로 제공되게 된다.
* 관측소 지점 : 자동측정소 3개(Shenyang(선양), Tianjin(텐진), Huhehot(후허하오터)) 수동측정소 3개(Damao(다마오), Erlian(얼렌), Baicheng(바이청)
황사정보 공유시스템의 구축은 2006~2007년간 관측장비 및 전송시스템의 개량과 운영자 교육을 통해 오는 2008년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며, 그 이전에도 6개 관측소의 황사 관측데이터와 47개 도시의 아황산가스, 질소산화물 등 대기질 정보가 이메일로 우리측에 전송된다.
동 사업에 필요한 자동 관측장비 설치와 전송시스템 구축에는 우리측 KOICA 자금(563백만원)이 지원되며,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은 중국측이 부담하게 된다.
금번 약정 체결로 금년 5월부터 가동된 양국 기상청간의 황사정보 제공 협력사업(5개 관측소)에 추가하여 6개소의 중국현지 관측정보를 실시간으로 입수할 수 있게 됨으로써 보다 정확한 황사 예·경보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양국 기상청 공동 관측소 지점 : Dalian(大連) , Huimin(惠民), Tongliao(通遼), Zhurihe(朱日和), Yushe(楡社)
또한 이날 ‘한·중 환경장관회의’에서는 양국 정부가 추진하는 ‘공동기술개발’, ‘초청연수’ 및 ‘한국 환경산업·기술 지방설명회’ 등을 통해 양국 환경산업체의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평가하고 ‘한·중 환경산업·시장 정보망’ 구축 등 신규사업에도 계속 협력키로 합의되었다.
한편, 곽 장관은 인민정치협상회의(政協) 쟈칭린(賈慶林, 당서열 4위) 주석, 국가환보총국 씨에쩐화(解振華) 장관과 함께 ‘제9회 중국 국제환경보호전’ 개막행사에도 참가, 동 전시회에 참가한 국내 21개 환경산업체를 방문·격려하였다.
이어서 양국 장관은 ‘한·중 환경산업포럼’에도 함께 참석하여 정부·산업체 관계자 200여 명과 환경산업의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러한 곽 장관의 환경세일즈 외교를 통해 국내 우수 환경산업체의 중국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평가하며, 후속 사업의 원활한 이행을 통해 우리 환경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은 최근 계속되는 고도 경제성장과 '08년 북경올림픽, '10년 상해엑스포 등 대규모 국제행사의 유치로 인해 환경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세계 환경산업체들의 투자대상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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