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한국 아이돌’에 열광하는 미국인들’ 15일 방송

서울--(뉴스와이어)--K-POP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이 이제 ‘한국 아이돌 그룹’에 집중되고 있다. 뉴욕의 한류 팬 100여명은 지난 6일 오후 2시 뉴욕 맨해튼 센트럴 파크에 모여 한국 가요에 맞춰 집단으로 춤을 추는 ‘플래시몹’ 이벤트를 벌였다. 이 행사는 한국 아이돌 그룹의 공연을 뉴욕에서도 보게 해달라는 것으로, 같은 시간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LA 할리우드 코닥극장 앞에서도 타인종 K-POP 팬 70여명이 모여 SM타운 공연을 촉구했다. 이들은 플래시몹 행사 뿐만 아니라 공연 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서명운동까지 벌이는 등 그야말로 한국 아이돌 그룹을 만나기 위해 동원할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을 모두 활용하고 있다.

이렇듯 아시아를 넘어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적으로 K-POP 중에서도 ‘아이돌 그룹’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또 무엇이 타인종 팬들을 조직화 시키고 단체 행동을 하도록 움직이는 것일까?

<아리랑투데이>는 미국에서 타인종 K-POP 팬들이 유독 ‘아이돌 그룹’에 열광하는 이유에 대해 집중 조명해 보고 이를 통해 달라지고 있는 ‘팬 문화’에 대해 취재했다. 또 소셜 네트워킹을 이용한 K-POP 세계 팬들의 조직적인 움직임과 적극적인 활동성을 취재해 향후 K-POP을 통한 지속적인 한류 붐 조성에 대해 진단해 본다.

‘아이돌 사랑’, 보다 조직화되고 적극성 띤다!

한국 아이돌에 대한 타인종 팬들의 사랑이 지구촌을 하나로 묶고 있다! 보고 싶은 가수의 공연을 보기 위해 수백명이 모여 ‘플래시몹’을 제작하는 조직력을 보여주고, 소셜 네트워킹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하나가 되어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LA에 거주하는 엠버 굿리(Amber Goodleh)는 ‘빅뱅’과 ‘슈퍼 주니어’의 열혈한 팬이다. 그녀의 집에는 한국 아이돌 그룹의 포스터로 도배가 되어 있고 각종 CD는 물론 아이돌 그룹이 착용한 액세서리까지 모두 수집해 놨을 정도다.

한류의 새로운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 ‘플래시몹’과 조직화된 팬들의 활동 등에 대해 알아본다.

7월 15일(금) 오전 7:00, 낮 12시 방송

웹사이트: http://www.arira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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