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일렉트로룩스 디자인랩 공모전 25개 작품 준결승 진출…한국작품 2개 포함돼

2011-07-14 11:33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리딩 가전그룹 일렉트로룩스 코리아(정현주 대표이사, www.electrolux.co.kr)는 ‘2011 일렉트로룩스 디자인랩 공모전(Electrolux Design Lab)’의 25개 작품을 준결승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일렉트로룩스 디자인랩은 2003년도에 설립되어 미래 소비자의 니즈를 예측하고 전세계 학생들의 창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새로운 주제로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마다 100개국 이상의 학생들이 공모전에 참여하고 있다.

2011년 디자인랩 공모전 주제는 “지능형 이동성(Intelligent Mobility)”으로서, 일렉트로룩스의 디자인 철학이기도 한 직관적 디자인과 혁신성, 소비자 인사이트 등을 심사기준으로 총 1,300여 개의 응모작 가운데 25개 작품을 준결승작으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한국의 한동대학교 최규하군이 디자인한 ‘로보 탭 클리너(Robo TAP Cleaner)와 서울산업대학교 김민석군의 ‘웨이브(Wave)’ 두 작품이 나란히 준 결승작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로보 탭 클리너’는 청소에 재미를 더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신발에 원격제어가 가능한 IPS시스템을 부착해 원하는 청소구역을 발로 두드리면 로봇청소기가 위치를 인식해 청소할 수 있게 한 제품이다. ‘웨이브’는 휴대하면서 얼룩지거나 더러워진 부분만 빠르고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게 해주는 미니 세탁기로, 오염측정 센서가 오염의 정도를 확인한 후 초음파 진동으로 세탁을 해준다.

이 같은 한국 학생들의 선전에 대해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정현주 대표이사는 “한국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디자인 감각이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일렉트로룩스의 사려 깊은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한국의 수상작들이 최종 결승까지 오르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 최종 결승자 8인은 오는 9월 7일 런던에서 작품에 대한 컨셉과 기능을 발표하고 최종 3명이 우승을 하게 된다. 1등에게는 일렉트로룩스의 글로벌 디자인 센터에서의6개월 인턴쉽 기회와 5천 유로의 상금을,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3천 유로와 2천 유로의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일렉트로룩스 디자인랩 웹사이트 www.electroluxdesignlab.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electrolu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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