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행복한 여름나기 ‘福 삼계탕 나눔’ 행사
지역 어르신들이 삼복더위를 건강하게 나기를 기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본 행사는 DGB봉사단원 250여 명이 지역 소재 23개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시설 어르신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삼계탕을 비롯해 수박, 음료수 등을 대접했다.
진행비용은 대구은행 임직원들의 DGB LOVE FUND로 조성된 2천8백만 원으로 마련됐으며, 초복 당일 하춘수 은행장은 DGB봉사단원 20명과 함께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홍)을 찾아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삼계탕을 대접했다.
특히 이날에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대구은행이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장수사진 촬영’ 행사도 동시에 진행됐는데, 대구보건대학 뷰티코디네이션과 학생들이 어르신들에게 손수 메이크업을 해드려 의의를 더했다.
하춘수 은행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경영’의 적극실천을 위해 6년간 진행 중인 복날맞이 나눔행사를 앞으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하면서 “장마와 무더위가 계속되는 복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희망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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