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북병원, 대한결핵협회와 결핵퇴치 위한 MOU 체결
서울특별시 서북병원은 결핵환자의 건강회복과 지역사회정착을 위해 대한결핵협회와 취약계층 결핵검진, 청소년 결핵예방 집단교육 등을 공동으로 실시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서울특별시서북병원은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노숙인, 외국인근로자, 쉼터청소년 등 결핵취약계층의 결핵을 조기 진단하고 치료를 실시하기 위해 서울지역 ONE-STOP 순회 결핵 검진을 8월까지 실시한다. 서울특별시 서북병원은 대한결핵협회와 공동으로 거동이 불편한 장애학교, 노숙인 장애수용시설, 쉼터 청소년 등에게 직접 결핵진단에 필요한 장비들을 가지고가 8.31일까지 매일 검진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결핵퇴치를 위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임을 밝혔다. 첫 활동으로 은평구보건소와 ‘청소년 결핵 집단교육’을 7.11(월)부터 5일간 4개교(선정고, 신진자동차고, 충암고, 연천중)의 교직원 및 학생(총 3,240명)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및 퇴치 방법에 대해 교육 활동을 벌였다.
또한 결핵퇴치 및 예방을 위해 매월 셋째주 목요일 25개 자치구 결핵관리 담당 및 서울시 업무담당의 월례회의를 마련, 결핵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특별시서북병원은 3월 18일 국립목포병원과의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서(MOU)체결을 필두로 3월 29일 (사)세계결핵제로운동본부 및 5월 27일 국립마산병원과의 MOU를 체결하는 등 결핵전문기관으로 역할 및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bhosp.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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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립서북병원
병원 진료부 고 미 경
3156-3239
이 보도자료는 서울특별시립서북병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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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4일 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