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서북병원, 2012 ‘은평의마을 희망무료진료 봉사활동’ 실시
그 첫 걸음으로 관내 은평구 구산동에 위치한 부랑인시설인 ‘은평의 마을’에서 무료진료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은평의 마을’은 의료혜택이 취약한 부랑인 및 장애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 현재 1,400여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사회복귀를 위한 직업재활사업도 참여하고 있다.
서울 서북병원은 12일(목) 09:00부터 4시간여 동안 무료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며, 일반외과, 내과, 신경과, 흉부내과 등 4개 의료진이 진료과목별로 문진을 실시하고, 투약, 혈당 및 혈액채취, 외상치료, 건강교육, X-ray 등의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진료부는 각 과목별로 의사의 진료가 필요한 환자에 진찰을 실시하고 의무기록을 작성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고, 진료 당일 중증질환자는 즉시 입원 조치할 예정이다.
간호부는 낙상, 골절, 위생, 독감 등에 관한 의료지식 부족으로 질병에 상당히 취약한 상태의 입소자들에게 손씻기 등 질병예방과 낙상 방지법 등에 대한 간단한 교육을 30분 정도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시 김한선 서북병원장은 “향후 따뜻한 사랑과 잔잔한 감동을 전하는 ‘은평의마을’에 대한 희망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월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의료혜택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bhosp.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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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서북병원 원무과
주무관 강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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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서울특별시립서북병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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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4일 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