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안 자녀 척추 건강 체크 후 바른 자세 습관 길러주는 게 중요

서울--(뉴스와이어)--장시간 책상에 많이 앉아 있는 우리 아이들의 척추 건강이 위험하다. 대부분 청소년들은 오랫동안 구부정한 자세로 학습에 열중하다 보니 자연스레 체형이 굽고 비딱해진다. 때문에 척추가 휘어지고 비틀어지는 척추측만증 현상이 나타나는데, 게임, 이러닝 등 컴퓨터의 사용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구부정한 자세의 지속으로 척추 불균형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척추측만증은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나타나는 현상으로, 자신도 모르게 어느새 심각해질 수 있어 더욱 문제이다. 때문에 주변에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특히 방학 기간 등을 이용하여 척추 건강을 체크하고 바른 자세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좋다.

휜다리 전신체형교정시스템 포스츄어앤파트너스 원장 황상보는 “공부를 하거나 컴퓨터를 사용할 때 고개를 숙이는 자세는 척추에 무리를 주어 척추를 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성장과 건강을 방해하여 키가 잘 자라지 않을 수도 있다”라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척추 건강에 꼭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한다.

척추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가장 좋다. 책상에 앉아서 공부 할 때는 1시간 마다 기지개를 펴는 등의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턱을 괴고 책을 읽는 습관, 책상에 엎드려 자는 습관, 지나친 컴퓨터의 사용 등의 습관은 꼭 고쳐야 한다. 또한, 엉덩이는 항상 의자 깊숙이 넣고 허리를 곧게 세워서 앉는 자세가 바른 자세이며, 소파나 바닥에 앉는 것은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자제 하는 것이 좋다.

책상에 장시간 앉아 있으면 자연히 등과 어깨가 굽고 목이 점점 앞으로 나오는 등의 체형의 변형이 일어나게 된다. 또한, 공부를 많이 하지 않더라도 외부에서 뛰어 놀기보다는 내부에서 게임기, 컴퓨터, DVD 등을 사용하는 시간이 많아 운동량이 부족해 척추와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밖에 없다.

특히, 거북목, 굽은 어깨, 굽은등, 골반불균형, 걸음걸이불균형, 휜다리 등의 전신체형불균형이 나타나며, 살찌기 쉬운 체질과 아랫배가 나오고 복근이나 가슴이 늘어지는 체형으로 변화된다. 이 모두가 우리 몸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인데, 어느 한 부분이 잘못되면 그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다른 곳까지 영향을 미쳐 전신의 체형불균형을 가져올 수 있다.

척추 건강의 이상은 외관상 잘 보이지 않을 수 있다. 때문에 주변에서 관심 있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한데, 자세가 구부정하거나 어깨의 높낮이가 다르게 보인다면 이미 척추가 휘고 있을 수 있다고 보아도 좋다. 또한, 척추가 휘는 것은 평소 자세 습관의 문제가 가장 큰 원인이므로 자세를 곧고 바르게 할 수 있도록 지도편달이 필요하다.

한편, 청소년들의 척추건강은 초기에 관리하지 않으면 키가 크지 않을 수 있으며, 성인이 되어서는 건강의 이상과 체형불균형 콤플렉스로 고생할 수 있다. 특히, 외모에 민감한 시기인 사춘기 여자아이들에게 성인이 되어 사회 진출에 큰 장애가 될 수 있으므로 부모님들의 세심한 관심으로 우리 아이들의 척추건강을 어렸을 때부터 신경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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