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녹색 섬에서 자연과 함께하다…‘2011 서울국제청소년캠페스트’ 개최

- 오는 7월 27일부터 2박 3일간 한강 노을공원과 난지공원에서 개최

- 다양한 체험활동과 볼거리가 가득한 도심 속 여름 캠프

서울--(뉴스와이어)--여름방학을 앞두고 집집마다 도심을 떠나 산과 바다 또는 해외로의 여름휴가 계획에 바쁜 요즘. 반대로 서울 도심에서의 신나는 여름을 계획하는 이들이 있다.

태어나 처음 방문하는 서울의 고층빌딩숲과 지하철이 마냥 신기한 산골과 바닷가 소년·소녀들, 소녀시대, 2PM의 K-Pop과 한국 드라마에 열광하며, 한류의 중심을 찾는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친구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최국인 한국에 관심 많은 캐나다 소년과 쓰레기 산에서 생태공원으로 변신한 난지도에서 세계기후변화 문제의 해답을 찾고 싶은 호주 소녀.

국적도, 관심사도 모두 다르지만 오는 7월 27일부터 2박3일간 펼쳐지는 ‘2011 서울국제청소년캠페스트’에 참가하기 위해 서울을 찾는 국내·외 7천명의 청소년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황우여, www.koya.or.kr)이 서울특별시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국내6,000명, 해외 10개국 1,000명의 청소년들은 서울 도심에 위치한 한강변의 노을공원에서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며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나누고자 한다.

‘도심 속에서 Green Island를 그리자!’ 라는 슬로건 아래 친구들과 함께 TV 예능 프로그램에서만 보던 아웃도어 캠핑을 직접 체험해 본다. 또한, ‘서울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외국인 친구들과 서울의 명소를 돌고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언어와 생김새는 다르지만 서로 소통하면서 하나가 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그 밖에도 한강난지공원에서 리버보트, 카약, 바나나보트, 윈드서핑 등의 수상레포츠활동과 함께 천연 비누·치약·모기패치 만들기 등의 50여 가지의 창의체험활동과 국제교류활동에도 참여하며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활동들을 하게 된다.

또한 저녁마다 한강난지공원에서는 특별공연이 펼쳐지는데 27일은 개영식 및 연맹 홍보대사 씨스타의 축하무대가, 28일은 청소년을 위한 Mnet의 ‘M-Count Down’ 공개방송이 예정되어있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한류 열풍과 함께 서울 도심에서 한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세계청소년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휴가철 한산해질 서울 도심을 가득 메우며 꿈과 우정을 함께 나눌 ‘2011 서울국제청소년캠페스트’를 통해 잠시나마 학업을 잊고 즐거운 체험활동과 신나는 야영활동에 푹 빠져들 우리 청소년들의 해맑은 웃음을 기대해본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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