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컨퍼런스, ‘LED·OLED 조명 디자인 솔루션 및 시장 분석 세미나’ 개최
서울시가 이달부터 28억 원을 투입해 공원, 병원, 청사와 같은 공공기관 14개소에 7000개의 LED조명등을 설치하기로 하는 등 LED 및 OLED 조명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LED조명은 기존 조명을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의 대안으로, 최근에는 넓은 면적의 패널조명 구현이 가능한 자체 발광형 디스플레이 소자인 OLED도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각광받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세계 LED 조명 시장 규모가 지난해 46억 달러에서 매년 연평균 45%씩 성장해 2020년에는 1,015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시장전문 조사기관 나노마켓츠(NanoMarkets)는 OLED 조명 시장이 2016년까지 유럽지역에서 15억 달러, 아시아 지역에서 21억 달러 등 총 48억 달러 시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LED TECH KOREA 2011과 OPTICAL EXPO 2011 전시회의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LED/OLED 조명 디자인 솔루션 및 시장 분석 세미나’에는 한국조명연구원, 한국특허정보원, 한국광기술원, 한국 화학연구소, 생산기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등 국내 전문 연구기관과 오스람, TI, 온세미, 내셔널세미컨덕터 등 다국적 기업들이 참가하여 LED 및 OLED 조명 솔루션과 기술, 특허에 대한 동향 등 포괄적이고 다양한 내용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 및 세미나 접수는 아이티컨퍼런스(www.it-conference.net, 02-3473-6367~9)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it-conferenc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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